보성군, 복내면 등 4개면 485억 들여 상수도 신설
보성군은 복내·문덕·겸백·율어 등 북부 4개면에 2030년까지 485억 원을 단계별 투자, 지방 상수도를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그 동안 북부 4개면은 마을 단위로 지하수나 계곡수를 이용해 생활용수 및 식수로 사용해 왔다.
보성군은 1단계로 2020년까지 200억 원을 투입, 복내면과 율어면을 중심으로 기본 정비를 실시한다.
취수장(일 1320t)·정수장(일 1200t)·배수지(650㎥)·가압장·관로(37.1㎞) 등을 확충해 기본 인프라를 구축한다.
내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설계용역이 마무리되면 주민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2단계로는 겸백·문덕 소재지, 3단계 율어·겸백·문덕 외곽 지역 등 순차적으로 북부 4개면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완료 할 계획이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
그 동안 북부 4개면은 마을 단위로 지하수나 계곡수를 이용해 생활용수 및 식수로 사용해 왔다.
보성군은 1단계로 2020년까지 200억 원을 투입, 복내면과 율어면을 중심으로 기본 정비를 실시한다.
내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설계용역이 마무리되면 주민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2단계로는 겸백·문덕 소재지, 3단계 율어·겸백·문덕 외곽 지역 등 순차적으로 북부 4개면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완료 할 계획이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