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다해 4만 장흥군민들의 안정과 질서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최근 부임한 박준성(49) 장흥경찰서장은 “취약한 도로구조에서 발생한 노인 교통사고예방과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학교방문 등 현장을 찾는 경찰행정을 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서장은 또 “전시적이고 이벤트적인 행사는 가능한 줄여 생산적인 치안유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장흥 관산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학과를 졸업 간부후보 44기로 지난 1996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한강경찰대장과 서울청 치안지도관, 전남청 112종합실장을 역임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