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4만달러·인구 7만명 자립형 생태도시 만들겠다”
최형식 담양군수 민선 7기 구상
농업회의소·창조농업지원센터 설립 등 농업예산 지속 확대
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해 1000만 문화관광·벤처기업도시 추진
농업회의소·창조농업지원센터 설립 등 농업예산 지속 확대
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해 1000만 문화관광·벤처기업도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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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가치와 인문정신을 바탕으로 자치와 혁신, 변화와 도약을 통해 담양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을 만들겠습니다.”
전남 기초단체장 가운데 최다선인 4선을 이뤄낸 최형식(62) 담양군수는 “민선 7기 군정목표를 소득 4만달러,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 조성에 두고 ‘담양플랜 9대 전략’과 ‘생활밀착형 15대 공약’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을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힘주어 말했다.
최 군수는 민선6기의 군정운영 성과를 구체화 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우선 군민 대통합을 지렛대로 삼아 그 동안 추진해온 ▲첨단문화복합단지 ▲일반산업단지 ▲메타프로방스 사업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재생 사업 ▲천년담양 기념사업 등 굵직한 대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천년 담양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의 전문가임을 자부하는 최 군수는 “군민의 삶이 바뀐다는 것은 군민의 소득 향상과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것을 의미하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화 정책과 인문학적 가치를 기본으로 ‘자치화 혁신’, ‘변화와 도약’을 끌어내는 것이 민선 7기의 핵심 목표”임을 강조했다.
최 군수는 농정분야로 담양다운 ‘강한 농업 군’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그는 “민선 7기에 농업분야를 군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농정과 유통, 연구체제로 개편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장과 탄탄한 농업경제의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스마트 팜 농업, 종축개량과 저지방 한우 등 경쟁력 있는 품목별 특화계획을 위한 담양식 중장기 농정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본예산 대비 농업예산을 20%이상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담양식 창조농정 체계 구축을 위해 그는 농민 중심의 ‘농업회의소’와‘창조농업 지원센터(농업회관)’를 설립해 자치농정을 강화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군수는 1000만 문화 관광과 ‘신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품격 높은 관광도시와 예술이 꽃피는 신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주민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 며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고 오랜 문화와 역사를 배경으로 고유의 전통문화와 현대적 디자인이 만나는‘담양다움’의 정책으로 문화 관광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담양읍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해동주조장과 담주 예술구사업, 생태문화재생사업, 아울렛문화거리, 담빛야외음악당 건립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의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공교육과 대안교육이 융합한‘인문학 교육도시’육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교육이 살아야 출산율도 높아지고 인구절벽 문제도 해소되며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는 최 군수는 “청소년 문화회관 건립과 함께 생태적 가치와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숲속의 유치원 운영, 양지분교 내 전남 민간위탁형 대안고등학교 설립, 첨단문화복합단지 내 대안형 국제학교 운영과 금성중학교를 특성화 공립 대안 중학교로 전환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구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최 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이 함께하는‘벤처 기업도시’를 만들어가고 더 좋은 지역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풀뿌리 경제를 위한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을 활성화하고 탄탄한 민생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사람’중심의 경제 성장을 이룩하면서 기업의 본사유치에도 적극 나서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읍면 도시재생 사업도 이와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일반산업단지 내 성장력 있는 우량기업을 유치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등 균형 있는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최 군수는 서민과 농민, 자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더욱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15대 공약을 실현해 민생경제에 각별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소득 농민과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노인 등 생활형 일자리를 늘려가기 위해 장애인과 노인 일자리센터를 건립하고 여성대학을 운영해 직업과 일자리를 연계시키는 한편 다문화가정 복지시책을 확대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군민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형식 군수는 “담양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먼저 소통과화합으로 ‘군민통합’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참여와 제안을 위한 ‘군민 원탁회의’설치와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군정 통합을 위한 ‘공동정책자문단’을 구성해 군민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담양=정재근 기자 jjg@kwangju.co.kr
전남 기초단체장 가운데 최다선인 4선을 이뤄낸 최형식(62) 담양군수는 “민선 7기 군정목표를 소득 4만달러,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 조성에 두고 ‘담양플랜 9대 전략’과 ‘생활밀착형 15대 공약’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을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힘주어 말했다.
지방자치의 전문가임을 자부하는 최 군수는 “군민의 삶이 바뀐다는 것은 군민의 소득 향상과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것을 의미하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화 정책과 인문학적 가치를 기본으로 ‘자치화 혁신’, ‘변화와 도약’을 끌어내는 것이 민선 7기의 핵심 목표”임을 강조했다.
그는 “민선 7기에 농업분야를 군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농정과 유통, 연구체제로 개편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장과 탄탄한 농업경제의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스마트 팜 농업, 종축개량과 저지방 한우 등 경쟁력 있는 품목별 특화계획을 위한 담양식 중장기 농정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본예산 대비 농업예산을 20%이상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담양식 창조농정 체계 구축을 위해 그는 농민 중심의 ‘농업회의소’와‘창조농업 지원센터(농업회관)’를 설립해 자치농정을 강화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군수는 1000만 문화 관광과 ‘신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품격 높은 관광도시와 예술이 꽃피는 신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주민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 며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고 오랜 문화와 역사를 배경으로 고유의 전통문화와 현대적 디자인이 만나는‘담양다움’의 정책으로 문화 관광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담양읍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해동주조장과 담주 예술구사업, 생태문화재생사업, 아울렛문화거리, 담빛야외음악당 건립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의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공교육과 대안교육이 융합한‘인문학 교육도시’육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교육이 살아야 출산율도 높아지고 인구절벽 문제도 해소되며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는 최 군수는 “청소년 문화회관 건립과 함께 생태적 가치와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숲속의 유치원 운영, 양지분교 내 전남 민간위탁형 대안고등학교 설립, 첨단문화복합단지 내 대안형 국제학교 운영과 금성중학교를 특성화 공립 대안 중학교로 전환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구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최 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이 함께하는‘벤처 기업도시’를 만들어가고 더 좋은 지역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풀뿌리 경제를 위한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을 활성화하고 탄탄한 민생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사람’중심의 경제 성장을 이룩하면서 기업의 본사유치에도 적극 나서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읍면 도시재생 사업도 이와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일반산업단지 내 성장력 있는 우량기업을 유치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등 균형 있는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최 군수는 서민과 농민, 자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더욱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15대 공약을 실현해 민생경제에 각별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소득 농민과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노인 등 생활형 일자리를 늘려가기 위해 장애인과 노인 일자리센터를 건립하고 여성대학을 운영해 직업과 일자리를 연계시키는 한편 다문화가정 복지시책을 확대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군민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형식 군수는 “담양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먼저 소통과화합으로 ‘군민통합’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참여와 제안을 위한 ‘군민 원탁회의’설치와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군정 통합을 위한 ‘공동정책자문단’을 구성해 군민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담양=정재근 기자 jj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