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어떡할까’ 내일 전문가 강연
2018년 03월 26일(월) 00:00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연구원 4층 창조연구실에서 이화여대 이지이 교수를 초청해 ‘환경분야 전문가 초정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교수는 이번 강연회에서 ‘미세먼지 내 유기성분 및 탄소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벌인다.

연구원은 환경 연구분야 기술인력의 직무능력 향상 및 급변하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매년 환경분야 전문가를 초빙, 4∼5회 강연회를 개최해왔다.

강연회는 ▲4월 실내공기 전문가인 노광철 박사의 ‘공기산업 및 공기질 개선사례’ ▲5월 국립환경과학원 허유정 연구관 ‘환경분야 KS 및 ISO 대응현황’ ▲7월 전남대학교 노열 교수 ‘석면관리 방안 8’ ▲국제기후환경센터 황철호 박사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변화’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배석진 시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환경분야 일선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노력과 관심이 시민에게 좀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현석기자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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