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특산물 46억원 판매 실적
지난해 국내 판매 18억, 14개국에 28억원 수출
보성군이 지난해 국내외에서 46억원의 농·특산물 판매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8일 보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국내에서 펼쳐진 박람회, 직거래장터, 쇼핑몰 등에서 18억원 상당의 판매 성과를 냈고 미국과 일본, 동남아 등 14개국을 대상으로 28억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구체적으로는 17개 박람회에 89개 업체를 참여시켜 3억 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난해 오픈한 인터넷쇼핑몰 ‘보성몰’을 통해서도 4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군 공직자들도 1억원 상당의 ‘보성쌀 팔아주기’로 힘을 보탰고 참다래, 꼬막 등 10개 품목(1062t)을 14개국에 수출, 28억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참다래는 수출 품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12억원의 실적을 냈고 벌교꼬막 통조림은 미국에 7억원, 단호박은 일본에 4억원 상당을 수출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역의 친환경 고품질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성=김용백기자 kyb@
8일 보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국내에서 펼쳐진 박람회, 직거래장터, 쇼핑몰 등에서 18억원 상당의 판매 성과를 냈고 미국과 일본, 동남아 등 14개국을 대상으로 28억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구체적으로는 17개 박람회에 89개 업체를 참여시켜 3억 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난해 오픈한 인터넷쇼핑몰 ‘보성몰’을 통해서도 4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참다래는 수출 품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12억원의 실적을 냈고 벌교꼬막 통조림은 미국에 7억원, 단호박은 일본에 4억원 상당을 수출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역의 친환경 고품질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