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무척추동물 생태도감’ 발간
환경과학원, 204종 정보 등 수록
영화로 우리에게 친숙한 연가시는 국내 하천에 서식하는 ‘저서형 대형무척추동물’에 속한다. 물을 통해 곤충의 몸에 침투할 뿐, 영화처럼 변종 돼 사람에게 감염되지는 않는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연가시를 포함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204종의 사진과 특징, 정보 등이 수록된 ‘한국산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생태도감’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은 퇴적물, 수초, 나뭇가지 등 수중바닥에서 서식하는 생물 중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크기의 무척추 동물을 말하며, 생물학적 수질 평가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박정렬기자 halo@kwangju.co.kr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연가시를 포함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204종의 사진과 특징, 정보 등이 수록된 ‘한국산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생태도감’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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