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광치천을 새로운 친수(親水)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남원시는 광치천을 산책 및 휴식공원으로 가꾸어 건강한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변모시키기 위해 97억원을 들여 추진해온 생태복원 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광치천 상류에는 축산 밀집지역과 농경지 등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 때문에 지저분하게 방치됐다.

시는 퇴적된 오염물질을 준설하고 하상정비, 수질정화식물 식재, 둔치조성, 탐방로를 개설했다.

/전북취재본부=백선기자 bs8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