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끓는 청춘들은 모여라”
내일부터 구도청서 문화 난장 ‘청춘의 자격’
‘청춘들이여, 여기로 오라.’
아시아 문화마루 앞마당이 젊음의 물결로 뒤덮인다.
현재 한창 아시아문화전당 공사가 진행중인 옛 전남도청 앞에 자리한 문화마루에서 지역 대학 동아리들의 문화 난장 ‘청춘의 자격’이 시작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은 문화마루와 앞마당을 광주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어느 멋진 토요일愛, THE 멋진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2일부터 오는 7월14일까지 계속되는 ‘청춘의 자격’에는 전남대·조선대·광주대·호남대 등 지역 4개 대학 20개 동아리가 참여, 젊음을 발산한다.
1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첫번째 행사에는 호남대 동아리 밴드 ‘라이브 온(Live on)’ ‘큐피드’, 댄스팀 ‘디자이어(Desire)’가 무대에 오르며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디밴드 ‘바닥프로젝트’와 고교 밴드 동아리 ‘뮤즈’ 등도 공연을 펼친다.
오는 19일에는 조선대 ‘목신의 오후’ 등 9개 밴드 동아리 연합 공연이 열리며 조선대 미술동아리 ‘바로크 80’의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 마련된다. 특히 19일에는 지난해 문화마루의 인기 행사였던 ‘야(夜), 벼룩시장’도 함께 열린다. 지역 예술인들의 아트상품을 판매하고 서로 물품을 나누는 벼룩시장에는 시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어 25일에는 광주대 통기타 동아리 ‘오선지’의 공연이 열린다.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아시아 문화마루 앞마당이 젊음의 물결로 뒤덮인다.
현재 한창 아시아문화전당 공사가 진행중인 옛 전남도청 앞에 자리한 문화마루에서 지역 대학 동아리들의 문화 난장 ‘청춘의 자격’이 시작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은 문화마루와 앞마당을 광주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어느 멋진 토요일愛, THE 멋진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첫번째 행사에는 호남대 동아리 밴드 ‘라이브 온(Live on)’ ‘큐피드’, 댄스팀 ‘디자이어(Desire)’가 무대에 오르며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디밴드 ‘바닥프로젝트’와 고교 밴드 동아리 ‘뮤즈’ 등도 공연을 펼친다.
이어 25일에는 광주대 통기타 동아리 ‘오선지’의 공연이 열린다.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