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50억 ‘문화산업 투자조합’ 결성 추진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150억원 규모의 ‘아시아문화산업 투자조합’ 결성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문광부와 공동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투자설명회’를 갖고 아시아문화산업 투자조합 제1호 결성계획을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15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아시아문화산업 투자조합은 광주 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 내에 들어서는 문화·관광산업 관련 업체에 투자하며, 오는 8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전국 문화산업 관련업체, 창업투자회사, 관광 개발회사 등 150여개 업체의 대표자들이 참가하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광주로 이전하거나 투자하는 업체에 대한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수도권 소재 8개 문화기업과 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투자유치를 본격화한다는 복안이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주는 CGI센터 등 최고의 문화산업 인프라와 우수한 노동력이 집적화돼 있어 전국에서 문화산업을 하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광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문광부와 함께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행기기자 redplane@kwangju.co.kr
광주시는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문광부와 공동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투자설명회’를 갖고 아시아문화산업 투자조합 제1호 결성계획을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15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아시아문화산업 투자조합은 광주 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 내에 들어서는 문화·관광산업 관련 업체에 투자하며, 오는 8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주는 CGI센터 등 최고의 문화산업 인프라와 우수한 노동력이 집적화돼 있어 전국에서 문화산업을 하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광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문광부와 함께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