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쌀 680 t 수도권 학교급식 공급
서울 강동구·부천시 유치원, 초·중등 90개교에
곡성군 친환경쌀이 서울시 강동구와 경기도 부천시 소재 유치원과 초·중등 90개 학교에 학교급식용으로 공급된다.
곡성군은 “올해 수도권 학교급식 쌀로 연간 680t을 공급해 8억2000만원의 매출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린 친환경 쌀 품평회에서 곡성농협 미곡 종합처리장과 옥과농협 등 2곳이 연간 580t 규모의 부천시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납품해 오고 있는 서울 강동구에는 올해 100t을 납품할 계획이다.
군은 친환경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친환경농업 단지를 대상으로 매년 3회에 걸친 철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군은 학교 무상급식이 서울에 이어 인천, 경기지역까지 확대됨에 따라 계약면적 확대 등 다각도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 친환경 쌀의 우수성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생산농가의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김계중기자 kjkim@
곡성군은 “올해 수도권 학교급식 쌀로 연간 680t을 공급해 8억2000만원의 매출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린 친환경 쌀 품평회에서 곡성농협 미곡 종합처리장과 옥과농협 등 2곳이 연간 580t 규모의 부천시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친환경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친환경농업 단지를 대상으로 매년 3회에 걸친 철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군은 학교 무상급식이 서울에 이어 인천, 경기지역까지 확대됨에 따라 계약면적 확대 등 다각도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 친환경 쌀의 우수성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생산농가의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