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물꼬리풀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자생하는데 햇볕이 많이 드는 습지에서 잘 자란다. 전주에서 발견돼 국명에 전주라는 지명이 붙었지만 전북 일대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제주도에서만 5개 개체군이 분포하고 있어 보호가 필요한 종이다. 현재 국립 수목원에서 위기종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박성배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 자원보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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