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돈 뜯은 사이비기자 1명 구속 2명 입건
2010년 04월 21일(수) 00:00
광주지방경찰청은 20일 공사현장에서 건설업자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모 환경신문 호남본부장 이모(44)씨를 공갈혐의로 구속했다. 또 모 인터넷신문 기자 조모(44)·김모(56)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등은 지난해 2월 여수시 위생 매립장에서 공사현장의 잘못을 기사화하겠다며 협박해 현금 150만원과 주유상품권 등 35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종행기자 g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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