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모니터 요원
광주시, 3배 확대
광주시가 올해 자동차 매연, 폐기물, 악취, 수질오염, 소음 등 지역 환경분야를 점검하고 환경신문고에 신고하는 모니터 요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66명이었던 환경모니터 요원 정원을 올해 200명으로 늘리고, 재래시장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신고포상금 액수도 기존 5천원에서 1만원으로 증액하는 등 환경 분야 모니터를 강화했다. 이는 2010 광주 광엑스포는 물론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앞두고 ‘깨끗한 광주’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 11월까지 시에 접수된 환경 관련 신고는 모두 2천393건으로, 이중 자동차매연이 2천176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폐기물(88건), 악취(28건), 수질오염(24건) 등이었다.
/윤현석기자 chadol@
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66명이었던 환경모니터 요원 정원을 올해 200명으로 늘리고, 재래시장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신고포상금 액수도 기존 5천원에서 1만원으로 증액하는 등 환경 분야 모니터를 강화했다. 이는 2010 광주 광엑스포는 물론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앞두고 ‘깨끗한 광주’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윤현석기자 chad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