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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달의 선봉에 선다’ 를 사시로 내건 광주일보는 문학, 미술, 음악, 연극, 사진, 연예,
체육 등
문화, 체육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하고 알찬 행사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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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예술제
광주일보 창사(옛 전남일보) 3년째인 1956년에 시작된 호남예술제는 5·16, 5·18 등 격변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계속 되면서, 국내 최고 최대의 종합예술제전으로 뿌리를 내렸습니다.
이 지역 예술꿈나무의 텃밭이자 꿈의 무대이기도 한 대회에는 60년 넘게 줄잡아 56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한국 바이올린계의 대모’로 불리는 김남윤씨를 비롯해, 국내 고음악의 선구자로 꼽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진, 한국인 최초로 부조니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문지영, 파가니니·시벨리우스 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씨 등이 호남예술제 출신입니다.
호남예술제 60주년을 맞은 2015년 지난 10년간 미술과 작문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또 호남예술제가 낳은 문화예술인들의 인터뷰와 기고, 6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보를 담은 책자도 발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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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전국 마라톤대회
호남육상계를 선도하고 있는 ‘3·1절 전국 마라톤대회’는 1954년 3월7일 정오 첫 출발 총성이 울렸습니다. 광주일보 전신인 전남일보의 명칭을 따 ‘3·1절 전일단축마라톤대회’로 출발한 이 대회는 1964년부터 1969년까지 중단되었다가 70년에 부활됐으며, 1981년 대회부터 ‘광일단축마라톤대회’로, 2005년에는 3·1절 전국 마라톤대회로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3·1절 마라톤대회는 김해룡(4, 6, 7회 우승), 문흥주(12, 13회 우승), 김재룡(25회 우승) 등 숱한 스타를 배출하면서 호남 및 한국육상 발전에 많은 기여와 공헌을 했습니다.
광주일보는 2005년 제40회 대회부터 하프코스와 풀코스를 신설했으며 문화수도의 중심 아시아문화전당부터 나주 남평교까지, 아름다운 영산강변을 따라 수려한 광주, 전남의 자연경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코스로마라톤 마니아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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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기 사회인 야구
광주·전남 사회인 야구인들의 ‘가을 잔치’ 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 야구대회는 지난 2011년 9월 첫발을 뗐습니다.
광주일보사·아시아문화가 주최하는 무등기 대회는 매년 9월 32강전을 시작으로 2개월여 간의 대장정을 펼칩니다. 광일리그·무등리그 등 각 리그에 참가하는 팀은 대진 추첨을 거친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갖습니다. 각기 개성 있는 팀 색깔로 펼치는 수준 높은 경기에 프로야구 못지않은 흥미진진한 모습들이 전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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