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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IAEA 前차장 “北, 추가 핵실험 불필요 핵탄두 소형화 임계치” |2019. 12.03

과거 북핵 시설을 직접 사찰한 경험이 있는 올리 하이노넨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은 북한의 핵 역량이 추가 실험이 필요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일 보도했다. 하이노넨 차장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 수준에 대해 “이미 충분한 실험을 거쳤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

日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 별세…향년 101세 |2019. 11.29

일본 현대 정치사의 산증인인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전 일본 총리가 별세했다. 향년 101세. 교도통신은 29일 나카소네 전 총리가 타계했다고 보도했다. 1918년 5월 27일 군마(群馬)현에서 태어난 고인은 도쿄(東京)대를 졸업한 후 옛 내무성에서 관료 생활을 시작해 종전 직후인 1947년 28세 때 중의원에 처음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트럼프, 탈레반과 평화협상 재개 선언 "미군 8천600명으로 감축" |2019. 11.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18년간 이어진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끝내기 위해 무장반군조직 탈레반과의 평화협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탈레반 협상은 지난 9월 타결 직전까지 갔다가 무산됐지만 최근 탈레반이 미국인이 포함된 피랍 외국인을 석방하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평화 협상이 재개됐다는 보도까지 나온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홍콩 선거 참패…고민 깊어진 中 |2019. 11.28

지난 24일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친중국 진영의 참패에 놀란 중국 중앙정부가 향후 홍콩 정세에 대응할 전략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보도했다. 24일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은 전체 452석 중 400석 가까운 의석을 차지하며 친중파 진영에 충격적인 패배를 안겼다. 한 중국 중앙정부 관료는 “일부 친…

트럼프 탄핵 새 국면…법사위, 법률검토 착수 |2019. 11.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둘러싼 탄핵 논의가 증언·증거를 모으는 조사 단계에서 탄핵 혐의를 판단하는 수순으로 진입,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AP와 블룸버그 통신,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하원 법사위는 내달 4일 오전 10시에 대통령 탄핵의 헌법적 근거에 대한 공개 청문회를 열 계획이라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청문…

獨드레스덴 박물관 1조 3000억대 보물 털려 |2019. 11.28

유럽 최대의 보석 박물관으로 손꼽히는 독일 드레스덴 ‘그뤼네 게뵐베’에서 벌어진 대형 도난 사고로 세계 각지에서 기승을 부리는 ‘박물관 털이’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예술품 가격의 상승 때문에 범행동기가 꾸준히 자극을 받는 상황에서 박물관의 보안은 부실하기 짝이 없고 도난품이 회수될 가능성마저 크지 않다는 뒷말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리커창 “中경제 하방 압력…위기의식 높여야” |2019. 11.14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중국 경제의 하강 압력이 커졌다면서 위기의식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13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리 총리는 전날 전문가와 기업가를 모아놓고 경제 상황에 대한 좌담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 운행이 합리적 구간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규 취업자 목표도 이미 달성했다면서 “중국이 안정적으로 중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데 이런 성…

중국서 흑사병 환자 발생…전염 차단 ‘비상’ |2019. 11.14

중국에서 쥐벼룩을 매개로 전염되는 흑사병 환자가 발생해 전염 차단에 비상이 걸렸다. 13일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망에 따르면, 네이멍구 자치구 시린궈러맹에서 최근 흑사병 환자 2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흑사병 환자 2명은 지난 3일 베이징 차오양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흑사병 확진을 받았다. 중국 의료당국은 현재 환자들…

美하원 트럼프 탄핵조사 공개청문회 돌입 |2019. 11.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외압 의혹에 대한 의회 탄핵조사가 13일(현지시간) 공개 청문회로 전환, 조사 7주 만에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그동안 비공개로 이뤄진 증언을 미 국민이 직접 듣고 판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개 청문회는 이번 ‘우크라이나 스캔들’의 향배를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하원을 이끄는 민주당은 9월 24일…

“세계 원유 수요 2030년부터 증가세 둔화” |2019. 11.14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산으로 원유 수요가 2030년께 정체기에 돌입할 것으로 12일(현지시간) 전망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IEA는 이날 발간한 ‘2019 세계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작년 기준 하루 9천690만 배럴인 세계 원유 수요가 2030년에 1억540만 배럴로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 후 수…

美법원 “공항서 영장없는 휴대전화·노트북 수색 위헌” |2019. 11.14

미국으로 들어오는 해외 여행객을 상대로 영장 없이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검사하며 무단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AP통신과 블룸버그에 따르면 보스턴 연방법원은 12일(현지시간) 공항과 항구 등 출입국관리소에서 임의로 이뤄지는 세관국경보호국(CBP)의 전자기기 수색은 수정헌법 제4조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데니스 캐스퍼 판사는 …

홍콩 경찰 또 실탄 발사…희생자 추모 시위자 1명 위독 |2019. 11.12

11일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 현장에서 시위 참가자 2명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쓰러졌으며, 1명은 위독한 상태이다. 홍콩 시위자가 경찰의 실탄에 맞은 것은 벌써 세 번째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께 홍콩 사이완호 지역에서 ‘시위 첫 희생자’ 홍콩과기대 2학년생 차우츠록 씨를 추모하…

대통령 하야·국제회의 취소…혼돈의 중남미 |2019. 11.12

중남미서 벌어지는 정치 불안이 심상치 않다. 좌우 대립 속 부정부패와 극심한 빈부격차, 불평등에 대한 누적된 불만이 잇따라 터져나오면서 라틴아메리카가 혼돈에 휩싸였다. 볼리비아에서는 지난달 20일 대선 개표 조작 논란으로 촉발된 대규모 시위로 중남미 국가 가운데 가장 오래 집권한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결국 하야하는 사태까지 이…

블룸버그 파괴력 아직은 미풍 美대선 여론조사 민주후보 6위 |2019. 11.12

미국의 억만장자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뒤늦게 민주당 경선 레이스에 ‘합류’하면서 경선판이 출렁이고 있지만, 여론 조사상으로는 아직 ‘미풍’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출마 선언을 하고 경선에 뛰어들 경우 ‘지각변동’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다른 대선주자들도 경계심을 감추지 못한 채 촉각을 세우고 있다. 미 여론조사기관 모닝 …

홍콩 시위 대학생 의식 불명 |2019. 11.07

홍콩에서 경찰이 쏜 최루탄을 피하려다가 주차장에서 추락한 대학생이 생명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 사고 당시 경찰이 구급차 진입을 막았다는 증언도 나와 큰 파장이 일고 있다. 6일 홍콩 명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시 무렵 홍콩 정관오 지역의 시위 현장에 있던 홍콩과기대학 학생 차우츠록(周梓樂) 씨가 경찰이 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