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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학종유감 이천종 지음 |2019. 11.22

2019년은 역사책에 ‘학종의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SKY 캐슬’로 시작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논란은 지난 여름 ‘조국 사태’로 폭발했다. 여기서 촉발된 대입제도개편 논의로 ‘정시 확대론’과 ‘학종 개선론’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 ‘학종유감’의 저자 세계일보 교육팀장 이천종 기자는 ‘금수저, 깜깜이, 쓰앵님’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

여성 공학자로 산다는 것 스테파니 슬로컴 지음 |2019. 11.22

“당신이 공학자라고요?” ‘여성 공학자로 산다는 것’은 공학 분야에서 성 차별에 따른 문제를 극복하고, 경력에 도움이 될 만한 실질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여성 공학자들이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성공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라서’ 성공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구조 설계 공학자인 저자 스테파니 슬로컴은 건강관리 시설과 교육기관 건물의 구조 설계 …

늦저녁의 버스킹 김종해 지음 |2019. 11.22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지낸 김종해 시인이 12번째 신작시집 ‘늦저녁의 버스킹’을 펴냈다. ‘그대 앞에 봄이 있다’라는 시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시인은 그동안 ‘사람의 온기가 담겨 있는 따뜻한 시, 영혼의 갈증을 축여주는 생수 같은 시, 눈물이나 이슬이 묻어 있는 듯한 물기 있는 서정시’를 쓰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로 시력 57년을 맞는 시인…

뜨거운 함성을 보다 |2019. 11.21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 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싣지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이 글은 1980년 5월 20일 전남매일신문기자(광주일보 전신 옛 전남매일신문)들의 집단 사직서다.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에 소장돼 있는 이 자료는 당시 신군부가 언론을…

옛 것에 대한 그리움 ‘둥지를 품다’ |2019. 11.21

서양화가 서강석 작가의 ‘둥지’ 시리즈에는 공통적으로 삼베 문양이 등장한다. 아크릴과 유화 물감을 적절히 섞어 씨실과 날실이 얽힌 삼베의 질감을 고스란히 살려낸 덕에 마치 진짜 삼베 천을 캔버스에 부착한 게 아닌가 싶어 찬찬히 들여다 보게된다. 삼베 문양을 기본으로, 작품엔 조각보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문양들을 배치해 조형성을 가미했다. 전통적인 오방…

전남대 ‘당신이 옳다’ 독서후기 공모 |2019. 11.21

‘광주시도민이 읽고 톡하다’ 한책으로 선정된 정혜신 작가의 ‘당신이 옳다’ 독서후기를 공모한다. 전남대는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당신이 옳다’를 읽고 작성한 독서후기를 오는 12월 8일까지 접수한다. 접수 결과 재학생과 시도민으로 나눠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6편 등 모두 12편을 선정해 총장상 등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또 수상작은…

‘은은한 먹의 향기’ |2019. 11.21

‘은은한 먹그림에 취하다.’ 묵취회(회장 김귀채) 11회 회원전이 21일부터 27일까지 광주 예술의 거리 예술인마을갤러리에서 열린다. 1993년 결성된 묵취회는 금봉 박행보 선생의 맥을 잇고 있는 문인화가 멱당 한상운(금봉미술관장)작가에게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의 모임이다. 문인화의 전통 계승과 발전에 힘쓰고 있는 회원들은 당산나무, 연꽃, 매화 등 아름다…

폭언 등 도 넘은 ‘학원 체벌’ 대책은 없나 |2019. 11.21

체벌이 사라지고 있는 학교 현장과 달리 광주지역 일부 사설학원에서는 여전히 도를 넘는 체벌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 현장에서 이뤄지는 똑같은 체벌이라도, 학교 교사들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반면 사설학원 강사들에게는 관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중적 태도 때문이다. 최근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광주시 남구 일대 학원생을 대상으로…

동남아 지역 이주 예술적 관점서 살피다 |2019. 11.21

‘아시아 지역 이주의 역사를 만나다.’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 이주의 다양한 상황과 양상을 예술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국제교류협력전시가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과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은 주한독일문화원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아시아 지역 이주에 대한 예술가들의 다양한 서사를 소개하는 국제교류협력전시…

고생한 수험생들 문화힐링 하세요 |2019. 11.21

문화생활로 힐링하며 수능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올해 2020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눈길을 끈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클래식, 영화음악 콘서트,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수험생 등 학생은 좌석 등급에 상관없이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먼저, …

시민자유대학 ‘KNOW JAPAN…’ 23일 광주극장서 개최 |2019. 11.21

시민자유대학(학장 조윤호)이 나람영화캠프 ‘KNOW JAPAN: 여자근로정신대 강제동원과 시민운동을 23일 오후 3시 광주극장과 영화의 집에서 개최한다. 일본에 반대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본을 알아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강연과 다큐멘터리 상영, 감독과의 대화로 구성됐다. 주제 강연은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서진영 강사…

브람스가 남긴 말과 글, 피아노 연주와 만나다 |2019. 11.21

작곡자가 남긴 글과 곡을 통해 그들의 삶과 예술성,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아의 낭독콘서트’가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25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독일의 작곡가 브람스가 남긴 말과 글, 주고받은 편지 속의 이야기를 피아노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을 시작으로 슈베르트, 브람스로 이어지는…

출판 기념회서 만나는 ‘백준선의 12지신 그림전’ 20~23일 나주 방원재 |2019. 11.20

새해가 되면 지인에게서 세화(歲畵)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보통 십이지신(十二支神) 중 그해 해당하는 동물을 소재로 하는 경우가 많다. 최희동 전남대 총동창회 상임부회장은 오랜 친분을 유지해온 백준선 작가에게서 해마다 세화를 받았다. 12년 세월이 흘러 십이지신이 모두 모였고, ‘백준선의 12지신 그림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최 부회장이 최…

“손으로 그린 ‘시노래’ 악보에 마음 담았죠” |2019. 11.20

지난 봄, 행촌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국)이 운영하는 해남 이마도 레지던시로 한홍수 작가를 취재 갔다 반가운 이를 만났다. 같은 공간에 머물고 있던 한보리(62) 작곡가였다. “1년 정도 내 자신을 유배보낸다”는 심정으로 들어온, 유리창 너머 바다가 보이는 작업실에서 그는 많은 곡을 만들었다. 8개월여 머물면서 만든 곡만 얼추 60…

‘전라남도 관광사진 공모전’ 57점 입상 |2019. 11.20

전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조용익)이 15일 ‘2019 전라남도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라남도 관광사진 공모전’은 전남에서의 추억과 스토리를 담은 차별화된 사진작품을 발굴, 전남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전남을 홍보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라남도, 기억을 잇다’라는 주제로 공모전이 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