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는 19일 “장애인 복지 증진과 문화예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2021년 남구 장애인 정책포럼’을 21일 남구 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 방향’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전문가,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장은 ‘광주광역시 장애인 예술의 발전 방안’이라는 내용으로 기조 발제에 나설 계획이며 특히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움츠러든 국내 예술분야 장애인 종사자의 실태를 비롯, 장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방안과 지난 2019년 광주문화재단에서 실시한 ‘광주지역 장애인 예술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제도적 보완책 등을 폭넓게 다룰 계획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이 함께 장애인 문화예술과 관련한 심층 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남구 관계자는 “전문가와 장애인 당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의 행복추구권을 실현하고, 장애인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적 편견 해소 등 인식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남구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 방향’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전문가,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장은 ‘광주광역시 장애인 예술의 발전 방안’이라는 내용으로 기조 발제에 나설 계획이며 특히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움츠러든 국내 예술분야 장애인 종사자의 실태를 비롯, 장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방안과 지난 2019년 광주문화재단에서 실시한 ‘광주지역 장애인 예술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제도적 보완책 등을 폭넓게 다룰 계획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이 함께 장애인 문화예술과 관련한 심층 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