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만나는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
광주신세계안과(대표원장 김재봉)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작가들을 초청, 전시회를 열고 있다. 작가들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환자들에게는 위로와 안정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는 기획이다. 지금까지 이기원·최순임·이선희·전현자 작가가 ‘그녀에게’ 등을 주제로 병원 곳곳에서 작품을 전시했다.
광주신세계안과가 이번에는 현대 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병원 6층 고객 대기 공간에 전시된 작품은 ‘Pictures at an Exhibition’(2018), ‘Five Candles’( 2011), ‘plug(2011)’ 등 모두 세점이다.
호크니는 회화와 드로잉 뿐 아니라 사진과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시된 3작품은 아이패드와 사진 드로잉 방식으로 제작됐다. 호크니는 지난 2018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예술가의 초상’이 1019억원에 팔려 생존작가 회화 작품으로는 최고가를 기록한 거장으로 지난 2019년 국내에서 열린 전시에는 35만명이 다녀갔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광주신세계안과(대표원장 김재봉)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작가들을 초청, 전시회를 열고 있다. 작가들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환자들에게는 위로와 안정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는 기획이다. 지금까지 이기원·최순임·이선희·전현자 작가가 ‘그녀에게’ 등을 주제로 병원 곳곳에서 작품을 전시했다.
광주신세계안과가 이번에는 현대 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병원 6층 고객 대기 공간에 전시된 작품은 ‘Pictures at an Exhibition’(2018), ‘Five Candles’( 2011), ‘plug(2011)’ 등 모두 세점이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