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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안과, 라식수술로 시력문제 해결 14명 현역입대
병무청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 대상자에 무료 수술
2021년 04월 25일(일) 19:00
김재봉 원장
광주신세계안과가 시력문제로 군 현역 입대가 좌절된 청년들에게 무료 라식수술을 통해 병역 의무를 수행토록 도와줘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신세계안과는 병무청의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 대상자 가운데 시력으로 인해 현역 입대가 어려운 젊은이들에게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무료 수술을 해주고 있다.

최근 18번째 ‘슈퍼힘찬이’ 대상자(22)에게 라식수술을 했으며, 대상자는 시력 회복 후 재검을 받아 입영을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라식수술을 통해 지금까지 현역 입대를 한 청년은 무려 14명에 달하며, 조만간 입영 대기자 중 15번째 슈퍼힘찬이가 탄생될 전망이다.

병무청의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병역판정검사에서 시력이나 신장·체중으로 4급(사회복무요원), 5급(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은 청년 중 현역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경우 병무청과 협약된 후원 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신세계안과는 지난 2016년 7월 4급 판정을 받은 대상자를 시작으로 입대를 목전에 둔 대상자까지 총 18명에게 무료 라식·라섹수술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4명이 현역 입대한 상태이다. 이 같은 신세계안과의 슈퍼힘찬이 무료수술은 안과 중 가장 많은 수술 건수이며, 3000만원에 달한다.

김재봉 신세계안과 원장은 “병역의무를 이행하려는 자랑스러운 젊은이들의 꿈이 이뤄지도록 꾸준히 지원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봉 원장은 지속적인 기부와 무료 수술 및 진료 봉사활동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국민포장을 받은 바 있으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해 104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