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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브런치콘서트 2020 프로그램 공개
26일 성민제·TIMF앙상블 무대
강은일·곽정·황덕호·정영주 등 출연
12일까지 패키지 티켓 할인판매
2020년 02월 04일(화) 00:00
성민제
강은일


곽정


황덕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2016년 첫 선을 보인 ‘ACC 브런치 콘서트’는 인기 문화상품이다. 1년 프로그램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는 매년 조기 매진되는 등 관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콘서트는 클래식,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관객에게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와 함께 예술가와 진솔하게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ACC 브런치 콘서트’ 2020년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먼저 26일 열리는 첫 공연은 ‘트위스트 인 클래식 TWIST IN CLASSIC’이다. 신예 클래식 스타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TIMF 앙상블의 협연무대로 현대음악과 가벼운 클래식을 소개한다.

두 번째 무대는 하피스트 곽정 & 하피데이 앙상블의 ‘하프 콘서트 HARP CONCERT’(3월 25일)이다. 세계적인 하피스트 곽정과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하피스트들로 구성된 하피데이앙상블의 4인 하프 연주로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부터 ‘아리랑’, 가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4월 29일에는 장애인의 날 40주년을 기념해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하트 투 하트 콘서트 HEART TO HEART CONCERT’를 준비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챔버오케스트라로 2006년 창단 이후 뉴욕카네기홀 초청공연 등 활발한 연주를 통해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롤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동화적인 스토리텔링과 마임, 쉐도우그래피, 미디어아트, 신체극 등을 독창적인 마술과 결합해 선보이는 스냅 SNAP’은 5월 27일 열린다.

6월 24일에는 타악그룹 타고(TAGO)의 ‘맨 앤 드럼 MAN AND DRUM’이 관객과 만난다. 젊은 전통 타악 예술가들이 모인 타고의 다이나믹한 연주와 화려한 장단, 상모돌리기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이어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밴드 ‘두 번째 달’과 차세대 만능 소리꾼 고영열이 아시아 스토리를 담은 제작공연 ‘스토리 인 아시아 STORY IN ASIA’(7월 29일)를 선보인다.

강은일 해금플러스 ‘오래된 미래 - 해금으로 현대사를 연주하다’는 8월 26일 열린다.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라고 불리는 강은일이 현대음악, 재즈 등 장르를 넘나들며 개성있는 해금연주를 준비했다.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던 영화에 담겨있는 재즈 음악들을 토크와 연주로 만나는 ‘재즈 인 더 무비’는 9월 23일 열린다. 재즈평론가 황덕호의 진행과 ‘Jin Kim the Jazz Unit’의 연주로 영화 속 재즈음악들을 들려준다.

또 재즈를 대표하는 뮤지션 마일즈 데이비스 그리고 그의 대표앨범 ‘Kind of Blue’의 수록곡 전곡을 국내외 최고 재즈뮤지션들의 연주로 선보이는 kinds of blue 프로젝트 ‘재즈 명반을 연주하다-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재즈 앨범, Kind of Blue’는 10월 28일 열린다.

마지막 공연은 정영주의 토크콘서트‘Music in My life’(11월 25일)다. 정영주는 ‘맘마미아’,‘레베카’,‘팬텀’,‘명성황후’ 등에 출연해 뮤지컬 1세대 배우로 활약하며 올해 데뷔 26년차에 접어들었다. 지치지 않는 열정의 원동력이 되어 준 노래들을 시원한 가창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소개한다.

ACC는 10개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ACC 브런치콘서트 패키지 티켓’을 4일부터 12일까지 판매한다. 패키지 티켓가격은 20만원이며 고정된 나만의 좌석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예매는 ACC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개별공연(1회) 관람료는 R석 2만5000원, S석 1만5000원이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