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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블록체인 농산물 유통플랫폼’ 과기부 공모 선정
국비 21억원 지원 받아
2019년 05월 23일(목) 00: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디지털전환’ 공모에서 전남도의 ‘블록체인 기반 친환경 농산물 유통플랫폼 및 서비스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국가디지털전환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신기술을 공공·사회 각 분야에 적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혁신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과기부가 공모로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6개월간 사전 연구용역을 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소비 과정의 다양한 이력 정보를 표준화하고 통합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유통플랫폼’ 모델을 개발했다. 이번 사업은 이 모델을 실제 학교급식 식재료 유통에 적용하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연말까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전남에서 생산해 학교 급식과 전남도 온라인 마켓을 통해 거래하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 생산에서 소비까지 통합 관리와 실시간 이력 추적이 가능해져 전남산 농산물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 유통 과정에서 매번 제출·발급되는 친환경인증 서류, 시험성적서, 검사·검수서 등 수많은 서류의 전자 확인·기록이 가능해 증명서 발급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처리 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전남도의 설명이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