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화순전남대병원 ‘권역 호스피스센터’ 현판식
2019년 04월 23일(화) 18:35
화순전남대병원 ‘권역 호스피스센터’ 현판식

광주·전남·제주권역 구심점 역할, 말기암 환자 지원체계 구축 박차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이 23일 ‘권역 호스피스센터’ 현판식을 갖고, 말기암 환자관리와 의료지원체계 활성화를 다짐했다. <사진>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1월말 보건복지부로부터 광주·전남·제주의 유일한 ‘권역 호스피스센터’로 지정받았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신 원장과 신명근 진료처장·주영은 전남지역암센터 소장·조상희 권역 호스피스센터장 등 의료진과 정찬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김일융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안정순 화순군 보건소장, 김창곤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장, 장운성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광주전남지회장 등을 비롯, 실무자와 자원봉사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권역 호스피스센터’에서는 향후 광주·전남·제주권 호스피스 전문기관들의 진료·연구·홍보·교육 등 의료지원체계 구축과 행정지원 등 통합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각종 호스피스사업 관련 인력양성과 교육·훈련지원, 말기암 환자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인프라 확대 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역내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은 광주의 경우 보훈병원·기독병원·성요한병원(총 68병상), 전남의 경우 화순전남대병원·전남제일요양병원·순천성가롤로병원·순천의료원(총 59병상) 등 7곳이다.

호스피스·완화의료란 말기암 환자나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무의미한 연명(延命)치료를 중단하고, 환자와 그 가족에 대해 신체적·심리사회적·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지칭한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