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범희승 핵의학과 교수가 최근 필리핀핵의학회 ‘명예평의원’으로 선정됐다.
필리핀핵의학회는 외국인으로서 핵의학 분야에서 교육업적이 탁월한 핵의학자를 명예평의원으로 엄선하고 있다.
명예평의원으로 선정된 학자는 미국·독일·싱가포르의 교수 등 3명뿐이며, 올해 범교수가 4번째로 선정됐다.
핵의학은 원자력을 의료에 접목해 질병·신체 변화를 신속히 진단하고, 방사선을 치료에 활용하는 분야다.
범 교수는 현재 아시아지역 핵의학 협력회의(ARCCNM) 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아시아·오세아니아 핵의학·생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ARCCNM에는 20여 개국, 회원 1만여명이 가입돼 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필리핀핵의학회는 외국인으로서 핵의학 분야에서 교육업적이 탁월한 핵의학자를 명예평의원으로 엄선하고 있다.
명예평의원으로 선정된 학자는 미국·독일·싱가포르의 교수 등 3명뿐이며, 올해 범교수가 4번째로 선정됐다.
핵의학은 원자력을 의료에 접목해 질병·신체 변화를 신속히 진단하고, 방사선을 치료에 활용하는 분야다.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아시아·오세아니아 핵의학·생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ARCCNM에는 20여 개국, 회원 1만여명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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