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진료를 받고 나온 30대 환자가 병원직원이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는 전기자전거를 서울까지 가져갔다가 경찰서행.
○…19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A(30)씨는 지난 11월 15일 새벽 4시30분께 광주시 동구의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 뒤편에 세워둔 병원시설관리직원 B(35)씨의 100만원 상당 전기자전거를 몰래 타고갔다는 것.
○…A씨는 훔친 자전거를 광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 화물칸에 싣고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로 가져간 것으로 드러났는데, A씨는 경찰조사에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나오다 잠금장치가 되지 않은 전기자전거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 가져갔다”며 선처를 호소.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19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A(30)씨는 지난 11월 15일 새벽 4시30분께 광주시 동구의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 뒤편에 세워둔 병원시설관리직원 B(35)씨의 100만원 상당 전기자전거를 몰래 타고갔다는 것.
○…A씨는 훔친 자전거를 광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 화물칸에 싣고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로 가져간 것으로 드러났는데, A씨는 경찰조사에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나오다 잠금장치가 되지 않은 전기자전거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 가져갔다”며 선처를 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