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전문인력 교육에 대한 학문적 연구와 국내외 유관기관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018 ACC 전문인력 국제 컨퍼런스’가 21일부터 23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움직이는 예술현장-진화하는 전문성’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전문인력의 수요와 사례에 대해 논의한다. 국내외 연구자, 문화예술기관 관계자 14명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석한다.
첫날은 난양기술대학현대미술센터(싱가포르)의 큐레이터 막달레나 마지엘라, 뉴뮤지엄(뉴욕)의 리좀프로젝트 디렉터인 재커리 카플란,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 등이 나서 문화예술 기획현장이 요구하는 전문가 역량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조정은(조선대), 안재영(광주교육대 교수)가 전문인력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이야기한다.
2일차에는 박신의(경희대), 양지연(동덕여대 교수)가 전문인력 교육에 대한 의제를 제안하고 기관사례 발표를 한다. 기관발표에는 세계적 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아르스일렉트로니카, 일본 야마구치예술정보센터가 참여한다. 문의 062-601-4026.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18 ACC 전문인력 국제 컨퍼런스’가 21일부터 23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움직이는 예술현장-진화하는 전문성’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전문인력의 수요와 사례에 대해 논의한다. 국내외 연구자, 문화예술기관 관계자 14명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석한다.
첫날은 난양기술대학현대미술센터(싱가포르)의 큐레이터 막달레나 마지엘라, 뉴뮤지엄(뉴욕)의 리좀프로젝트 디렉터인 재커리 카플란,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 등이 나서 문화예술 기획현장이 요구하는 전문가 역량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조정은(조선대), 안재영(광주교육대 교수)가 전문인력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이야기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