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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클라우드호 완도~제주 뱃길 취항
크루즈형 카페리 이달말 운항
2018년 10월 24일(수) 00:00
크루즈형 카페리인 실버 클라우드호(2만263t급·사진)가 이달 말부터 완도~제주 뱃길에 취항한다.

완도군과 한일고속은 지난 17일 완도여객터미널에서 실버 클라우드호 취항식을 가졌다.

실버 클라우드호는 해양수산부의 연안 여객선 현대화 펀드사업을 통해 국내 기술로 설계, 건조된 첫 카페리다. 길이 160m, 폭 24.8m, 승객 1180명과 자동차 150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는 규모다.

실버 클라우드호는 최대 속력 21노트로 완도~제주간 2시간30분이 소요돼 기존 선박보다 운항 시간이 12% 단축된다. 수송 능력도 여객은 26%, 차량·화물은 36% 증가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실버 클라우드호가 운항하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완도와 제주 지역에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