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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교육감 후보 6명 모두 병역필
재산은 2억대부터 10억원대 고루 분포
집회및시위 위반 전과 1건
직업은 대학교수 2명 무직 2명
2018년 05월 28일(월) 00:00
광주.전남 교육감 후보자로 등록한 6명은 모두 군 복무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최영태 후보는 공군 대위로, 장휘국(광주시교육감).오인성(전남도교육감) 후보는 육군 하사로 전역했다. 나머지 3명의 후보는 모두 육군 사병 출신이다. 후보자 6인의 재산은 적게는 2억9400만원부터 많게는 10억5300만원의 분포를 보였다.

27일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이정선 후보는 육군 상병으로 복무 만료했고, 장휘국 후보는 육군 하사로 제대했다. 최영태 후보는 교육감 후보로는 유일하게 장교인 공군 대위로 전역했다.

전남도교육감 선거의 고석규 후보는 육군 병장으로, 오인성 후보는 육군 하사로, 장석웅 후보는 육군 병장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후보자 재산 신고액은 광주시교육감의 경우 이정선 후보 10억3600만원, 장휘국 후보 6억9000만원, 최영태 후보 9억6800만원이었다. 전남교육감의 경우 고석규 후보 10억5300만원, 오인성 후보 7억800만원, 장석웅 후보 2억9400만원이었다.

장석웅 후보는 6명의 후보자 가운데 유일하게 전과 1건을 신고했다. 죄명은 업무방해.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교원의노동조합설립및운영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지난 2003년 12월 23일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와 관련 장 후보 측은 “신고된 전과는 장 후보자가 2002년 10월 전교조 중앙 사무처장 재임시 ‘입시경쟁교육 반대 공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며 진행된 집회 및 행진 과정에서 생겨났다”고 말했다.

후보자 직업은 이정선 후보는 대학교수, 장휘국 후보는 광주시교육감, 최영태 후보는 대학교수, 고석규 후보와 오인성 후보는 무직, 장석웅 후보는 전남교육포럼혁신과미래 대표라고 신고했다. 고 후보의 경우 교육감 선거 출마를 위해 정년을 4년가량 남겨두고 교수직을 명예퇴직했으며, 나주교육장을 지낸 오 후보는 올 초 정년퇴임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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