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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명칭 변경 …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인천·여수 등 국내 19곳
외국인 맞춤 서비스 제공
2018년 05월 15일(화) 00:00
출입국 업무를 전담하는 법무부 소속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가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변경됐다.

14일 여수출입국외국인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유병길 여수출입국외국인관리사무소장과 양병주 전남국제교육원장, 김병완 여수시관광문화국장 등 각 기관장들과 사회통합위원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입국 사무소 1층 현관에서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번 명칭 개정은 지난 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심의·확정됨에 따른 것으로 국내 19곳의 출입국 관리사무소가 10일 일제히 명칭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규모가 큰 3급지 6곳(인천공항·서울·부산인천·수원·제주)은 ‘출입국·외국인 청’으로, 4급지 13곳(서울남부·여수·김해·대구·대전·양주·울산·김포·광주·창원·전주·춘천·청주)은 ‘출입국·외국인 사무소’로 변경됐다.

실제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수가 225만 명을 넘어서면서 출입국 사무소 전담 업무가 단순 출입국 심사뿐만 아니라 체류관리, 사회통합, 국적업무 등 업무 처리 범위가 더욱 다양해지고 확대된 상태다.

특히 이번 명칭 변경으로 외국인 용어를 본격 사용하면서 외국인 행정서비스 제고는 물론 지난 2007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확대 개편한 이후 일선 현장 사무소도 통일된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유병길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은 “ 외국인 숫자가 225만 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이번 직제(명칭) 개정은 출입국 60여 년 역사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며 “이번 명칭 변경과 함께 앞으로도 국민과 외국인들에게 감동을 안길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출입국·외국인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가겠다”고 밝혔다.

/여수=김창화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