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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3·1절 마라톤 D-4 우리가 뛴다] 광주기아자동차마라톤클럽
“실력 검증·동호회 저력과 위상 알리겠다”
2018년 02월 28일(수) 00:00
다음달 4일에 열릴 제53회 3·1절 전국마라톤대회에 35명의 회원들이 참가하는 광주기아자동차마라톤 클럽. 사진은 지난해 3월 52회 3·1절 전국마라톤 대회에 출전 당시 모습.
“3·1정신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클럽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기 위해 달리겠습니다”

광주기아자동차마라톤클럽(회장 김경민·이하 기아클럽)은 다음 달 4일 열리는 제53회 3·1절 전국마라톤대회에 35명의 회원들이 출전한다.

2004년 창단해 꾸준한 활동으로 올해로 15년을 맞은 기아클럽은 광주의 대표적 마라톤 동호회로 회원수만도 100여명이 넘는 등 호남지역 최대의 마라톤클럽으로 성장하고 있다.

개인 사정등으로 인해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 할 수는 없었지만 지난해 11월 서울마라톤에서 2시간 39분에 완주한 정 헌 사무장을 비롯해 서브쓰리(풀코스를 3시간 내 완주)’기록을 가진 회원들도 10명이 넘고 김경민 클럽회장과 박재천 동호회 감독 등 풀코스 100회 완주 회원들도 있는 등 오랜 역사만큼 출중한 실력의 소유자들도 다수 있다.

기아클럽 회원들은 일주일에 두 차례씩 박재천 감독의 지도 아래 어등산 석봉에서 광주여대, 첨단 교통공원과 장성 IC, 너릿재 공원 코스 등을 달리며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그동안 체계적으로 훈련하며 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검증과 함께 동호회의 저력과 위상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땀흘리고 다독이고 운동하다보니 클럽회원들을 넘어 가족들도 친해졌다. 휴일이면 무등산 등반 및 제주도 여행 등 각종 여가활동을 함께 하며 친밀하게 지내고 있다.

정 헌 사무장은 “2018년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인만큼 겨울 동안 철저히 준비했다. 회원 모두의 완주가 목표지만 자신의 몸상태를 잘 살펴 사고없는 대회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기자 jean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