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미숙 작가의 작품은 따뜻하고 서정적이다. 특히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다양한 모습의 인물상을 접한 관람객들은 그녀의 작품에 쉽게 동화되곤 한다. 화려한 꽃과 함께 화폭에 자주 등장하는 여인상은 작가의 자화상으로 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던 그녀의 바람이 담겼다.
김미숙 작가 초대전이 22일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새롭게 그리기 시작한 한복입은 여인상 연작 ‘꿈을 찾아서’가 눈에 띈다. ‘한복’이라는 고전적인 주제를 택한 작가는 그림 속 여인을 통해 자신을 포함해 많은 이들이 마음에 품고 있는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양한 느낌의 한복을 입은 작품 속 주인공들은 꽃, 새, 나무 등 다양한 배경과 향수 등 현대적 소품들과 어우러져 다채로운 모습을 연출한다.
그녀는 대학에서 응용미술을 전공하고 장성 군청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부지런히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전남도전과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평론가상과 특성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 등으로 활동중이다. 문의 061-390-7552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김미숙 작가 초대전이 22일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새롭게 그리기 시작한 한복입은 여인상 연작 ‘꿈을 찾아서’가 눈에 띈다. ‘한복’이라는 고전적인 주제를 택한 작가는 그림 속 여인을 통해 자신을 포함해 많은 이들이 마음에 품고 있는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양한 느낌의 한복을 입은 작품 속 주인공들은 꽃, 새, 나무 등 다양한 배경과 향수 등 현대적 소품들과 어우러져 다채로운 모습을 연출한다.
전남도전과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평론가상과 특성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 등으로 활동중이다. 문의 061-390-7552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