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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2017년 10월 20일(금) 00:00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삶의 가장 마지막 과제인 ‘잘 죽는 것’에 대한 에세이 ‘당당한 안녕’은 총 4부로 구성돼 죽음에 대한 경험과 준비, 노년의 삶과 최소의 치료, 보내는 이들의 사례와 애도 작업 등을 다루고 있다. 저자 이기숙은 한국다잉매터스 대표를 맡으며 죽음 관련 강의와 연구 그리고 엔딩노트 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보급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한 삶과 죽음을 토대로 좋은 죽음이 무엇이고,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친근한 어조로 설명한다.

〈산지니·1만5000원〉

▲마흔,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시선〓영화 속에는 무수한 삶들이 있다. 우리는 그 속에서 우리가 가야 할 인생의 방향을 찾기도 하고, 힘든 삶에 위안을 얻기도 한다. 이 책은 영화가 가진 의미를 어렵지 않게, 다소 깊이 있으면서도 구체적으로 써내려간 에세이다. 작가는 우리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문제를 다섯 가지 주제로 엮고 그와 관련된 영화에 작가 자신의 생각을 입혀 읽기 쉽게 그려내고 있다.

〈시그마북스·1만6000원〉

▲유배공화국, 해남 유토피아!〓중국 진(晉)나라 도연명이 “어찌 쌀 다섯 말 녹봉 때문에 허리를 굽힐 수 있겠느냐”며 관직을 버리고 낙향해 고향의 삶을 읊은 ‘귀거래사’에 비견되는 시편들이 눈에 띈다. 혁명을 노래하고 있는 반란의 땅끝 해남에서 일구는 순정한 혁명의 귀거래사(歸去來辭)다. 무엇보다 순정성이 돋보이며 전원에서 자연과 그런 자연과 꼭 닮은 민초들과 어울리는 삶에서 우러나온 시집이다. 때문에 당위적, 작위적이지 않고 순리, 첫 마음에 따르는 순정이 녹아든 혁명시집이다. 〈실천문학사·1만원〉

▲헌법 쉽게 읽기〓이 책은 평범한 시민을 위한 헌법 기본권 안내서다. 2016년 헌법에 의해,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이 탄핵당했다. 시민들은 광장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며 헌법 제1조 제1항을 외쳤다. 시민이 권력을 감시하고 빼앗겼던 권리를 찾으며 나아가 개헌 논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법 제1장과 제2장의 각 조항을 일상의 이슈를 들어 쉬운 언어로 설명한다.〈인물과사상사·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