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파연구원(원장 유대선) 우주전파센터는 한국전자파학회와 공동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제7회 우주전파환경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급격한 우주전파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영향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국내외 관련 전문가 36명의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행사 첫날 미국 우주환경예측센터의 윌리엄 머터(William Murtagh)부센터장과 일본 정보통신연구기구(NICT) 마모루 이시이(Mamoru Ishii) 센터장이 기조연설에 나서 우주전파 교란에 대한 미국과 일본의 대응전략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전리층 및 우주방사선’이라는 특별세션을 통해 관련분야 연구자·수요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만든다. 우주방사선 분야와 재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공동관심사를 논의해갈 계획이다.
한편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2011년 설립 후 태양흑점 폭발에 따른 우주전파재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연구자·수요자의 국내외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콘퍼런스를 열고 있다.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급격한 우주전파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영향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국내외 관련 전문가 36명의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행사 첫날 미국 우주환경예측센터의 윌리엄 머터(William Murtagh)부센터장과 일본 정보통신연구기구(NICT) 마모루 이시이(Mamoru Ishii) 센터장이 기조연설에 나서 우주전파 교란에 대한 미국과 일본의 대응전략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2011년 설립 후 태양흑점 폭발에 따른 우주전파재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연구자·수요자의 국내외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콘퍼런스를 열고 있다.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