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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찬성 45.5%·반대 36.7%
[광주일보.한신협.갤럽 여론조사- 사드 배치]
광주·전라 반대가 더 많아
진보 반대·보수 찬성 압도적
2017년 05월 02일(화) 00:00
찬반 대립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문제와 관련, 사드 배치를 찬성하는 여론이 반대 여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방신문협회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45.5%가 사드 배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 의견은 36.7%로 나타났고, 모른다·무응답 의견도 17.8%로 집계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은 사드 찬성 23.0%·17.5%, 사드 반대 57.6%·68.8%로 파악됐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지지층은 각각 87.9%·61.6%, 71.5%로 사드 찬성이 압도적이었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에서는 24.8%가 사드를 찬성했고, 58.8%가 반대했다. 반면 보수층에선 사드 찬성이 73.6%로 반대 의견 16.8%보다 높았다.

홍준표 후보 지지자는 88.6%가 사드를 찬성했고, 4.8%가 반대했다. 문재인 후보 지지자 중에는 사드 반대(59.6%)가 찬성 20.9%보다 더 많았다.

안철수 후보 지지자는 64.4%가 사드를 찬성했고, 21.1%가 반대했다. 유승민 후보 지지자는 70.8%가 사드를 찬성했고 20.8%는 반대했다.

사드 배치 문제는 광주와 전라, 제주권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더 많았다. 광주·전라, 제주권역에선 33.5%·41.0%가 사드를 찬성했고, 43.5%·42.6%는 반대했다.

반면 대구·경북은 58.6%가 사드를 찬성했고 27.7%가 반대했다. 강원권역에선 56.0%가 사드를 찬성했고, 27.7%가 반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종행기자 go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