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로 광주YMCA가 공정무역 카페를 열었다.
광주YMCA(이사장 송인동)는 11일 오후 5시 광주시 서구문화센터 1층에 ‘아시안피스커피(Asian Peace Coffee)’ 1호점을 내고 기념식을 가졌다. 청소년과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카페지기들은 한국YMCA전국연맹이 지난 2007년 공정무역 협약을 체결한 동티모르의 커피콩으로 직접 커피를 만들어 판매한다.
카페 수익금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인 이른바 ‘학교 밖 청소년’이 대안 교육을 받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쓰인다.
카페 개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민과 회원 100명은 카페에 필요한 의자, 탁자, 도자기 컵을 직접 만들고 후원금을 마련하면서 힘을 보탰다.
/백희준기자 bhj@kwangju.co.kr
광주YMCA(이사장 송인동)는 11일 오후 5시 광주시 서구문화센터 1층에 ‘아시안피스커피(Asian Peace Coffee)’ 1호점을 내고 기념식을 가졌다. 청소년과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카페지기들은 한국YMCA전국연맹이 지난 2007년 공정무역 협약을 체결한 동티모르의 커피콩으로 직접 커피를 만들어 판매한다.
카페 수익금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인 이른바 ‘학교 밖 청소년’이 대안 교육을 받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쓰인다.
/백희준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