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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심혈관계 스텐트 논문 세계적 SCI 학술지에 게재
외국 제품과 비교 우수성 입증 … 상용화 임박
2015년 01월 26일(월) 00:00
전남대병원이 개발한 심혈관계 스텐트의 성능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전남대병원 심장질환 특성화센터(센터장 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가 개발한 심혈관계 스텐트(이하 CNUH스텐트)에 관한 연구내용이 세계적 SCI 학술지인 ‘저널 오브 인더스트리얼 케미스트리(Journal of Industrial Chemistry)’지 1월호에 실렸다.

‘새로 제작된 심혈관계 스텐트의 기계적 특성과 동물실험 결과’라는 제목의 이번 논문은 CNUH스텐트가 현재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외국산 보다 성능이 우수하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했다는 내용이다.

전남대병원 심장질환 특성화센터는 이로써 CNUH스텐트의 우수성과 함께 탁월한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 입증하게 됐다.

이번 논문에서 CNUH스텐트가 세계적인 스텐트 제조사인 보스턴 사이언티픽사·메드트로닉사·에보트사의 제품과 비교해도 유연성·단축성·위축성 등 모든 성능에서 뒤지지 않는 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특히 CNUH스텐트는 매우 유연해 시술하기 편리하고, 스트레스에 잘 견뎌 혈관을 안정되게 넓혀줄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CNUH스텐트는 지난해 11월 전남대병원 심장질환 특성화센터가 의료기기제조 허가증을 획득한 것으로, 조만간 상용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명호 교수는 “이번 논문을 통해 CNUH스텐트의 성능이 현재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스텐트 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하게 됐다” 면서 “앞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CNUH스텐트가 상용화 되면 심장병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국가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채희종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