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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중기제품 구매가 지역사랑 첫 걸음
2014년 09월 24일(수) 00:00
대기업 사업장이 많지 않은 광주·전남지역에서 중소기업은 지역경제를 튼튼히 하는 뼈대라 할 수 있다. 또한 우리 지역의 중소기업은 특산품과 기술력을 전국은 물론 세계화 시킬 수 있는 경제의 장이기도 하다.

광주일보사는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전남도와 함께 지역 우수제품 사주기 캠페인 ‘바이(Buy) 광주·전남 운동’을 펼친다. 지역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기술개발, 판로 지원을 위해 전남지역 대표 중소기업 5개사의 우수 제품들을 소개한다.

/임동률기자exian@kwangju.co.kr



[헵시바F&B-건조과일칩]

헵시바 F&B(대표 김현수)는 배와 사과, 감, 딸기, 귤, 포도, 무화과, 바나나, 수박, 참외 등 완숙된 생과일을 건조 과일칩으로 가공하는 회사다. 일체의 첨가물이 전혀 없는 100% 과일 그대로를 자연에 가장 가까운 방식인 저온 열풍 건조방식을 이용해 제조한다. 건조과일칩은 각각의 과일의 향과 색, 모양, 그리고 맛을 연중 어느 때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믿을 수 있는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주요 제품인 ‘아비삭 과일칩’은 수작업을 통한 건조과일칩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먹고 싶은 과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유기농 백미와 천연 과일 시럽으로 만든 ‘아비삭 라이스칩’, ‘아비삭 라이스볼’은 쌀에 천연 과일 시럽을 코팅해 바삭함과 과일의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유아용 과자다. 곡류를 정성껏 쪄서 건조, 분쇄하고 과일을 30% 이상 첨가해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과일선식도 제조, 판매한다. 지난 2008년 10월10일 나주에서 설립, 벤처기업 인증과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선정, 중소기업청장 표창, 유기가공식품인증, 해외유기가공식품인증, ISO 9001인증을 받았다.

김 대표는 “국민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이끌어 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061-332-2827), 홈페이지(www.hfnb.co.kr).



[영암농협쌀조합법인-달마지쌀 골드]

영암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배영수)은 천혜의 조건을 갖춘데다 전국 7위의 논면적(1만7165ha)을 갖춘 영암군의 양곡사업 법인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평가한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품질을 입증받은 달마지쌀(골드)이 주생산품으로, 달마지쌀은 더욱 좋은 품질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재배 관리부터 하자 관리까지 법인과 영암군이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달마지쌀(골드)은 농림수산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선정한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3회 연속(2009∼2011) 선정됐으며 농림수산식품부의 ‘러브미’행사에서도 2012·201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또 전남 10대 브랜드 평가에서는 5회 연속 선정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영암 쌀조합공동법인은 영암군 양곡사업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 회원의 발전과 농업인의 이익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 영암군 9개 농협이 출자, 운영하고 있다. 우수농산물관리시설(GAP) 기준에 적합한 위생적인 가공시설과 원료곡을 저온보관할 수 있는 저장고를 갖췄으며 현미부와 가공부, 포장부의 분리 운영으로 먼지 없는 깨끗한 시설에서 쌀의 품질을 가다듬고 있다. 문의(061-471-0215, 홈페이지(www.yeongamssal.co.kr).



[뉴텍-다목적인양기 등]

뉴텍(대표 강성우)은 양식장관리기와 어선인양기 등을 생산하는 회사다. 제품은 전복 생산에 특화돼 어민들의 수작업 방식을 개선하고, 작업의 편리성 증대 및 안전사고 예방, 생산성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뉴텍의 관리기 보급에 따라 전복 생산량은 지난 2002년 85t에서 2009년 무려 7300%나 증가한 6207t으로 증가할 수 있었다. 현재 국내 양식장 관리기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주로 생산하는 유압식 다목적인양기는 선박 인양 및 어선 고장 수리시 쉽고 안전하게 상·하역 할 수 있도록 성능과 내구성을 갖췄다. 평상시에는 어류와 해조류 운반 및 엔진 등 기자재 운반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뉴텍은 끊임없는 기술인정 및 투명 사업장 관리를 통해 특허 9건, 실용신안 2건, 서비스표, 상표 디자인 11건 등을 출원한 바 있으며 2005년 전남도 지정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고, 2006년에는 벤처 신기술 기업지정, 2008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각각 지정됐다. 특히 기업부설연구소를 자체 보유해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기존제품의 성능 및 품질, 서비스 향상에도 중점을 기울이고 있다. 강 대표는 “고객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신제품 개발노력도 적극 추진해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제작, 보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의(061-535-4366), 홈페이지(www.new-tec.kr)



[나무조아-말뚝퇴비]

나무조아(대표 정상린)는 담양에서 말뚝퇴비를 생산하는 업체다. 이 업체가 최초로 개발한 말뚝퇴비는 땅속에 박아 두기 때문에 성분이 땅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다. 또 땅속을 기름지게 하며 수목의 뿌리와 줄기, 잎에 필요한 영양분을 고루 함유하고 있는 종합영양제의 기능을 한다. 순수 유기물 성분으로 구성됐으며 친환경 유기질 비료로, 비료의 5대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특히 퇴비의 악취를 제거해, 사용 기간에 불편함이 없는 혁신적인 신개념 도시형 퇴비다.

부피와 무게가 작고 가벼워 작업이 간편하고 보관이 용이하며 수목 주위의 땅 속에 박아두기 때문에 성분 유실이 없는 것도 말뚝퇴비의 장점이다. 땅이 부드러운 곳에서는 발로 밟아도 가능한 편리한 작업성과 말뚝퇴비 개당 일반 퇴비 1㎏에 해당하는 경제성도 이 퇴비의 특성이다.

기본적인 말뚝퇴비의 성분은 축분 30%, 톱밥 20%, 미강 20%, 유박 5%, 농축성분 25% 등으로 구성됐다. 이미 각 자치단체와 아파트 단지, 농원 등 전국에서 2만여 곳이 넘게 사용하며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정 대표는 “효율과 경제성을 따지면 말뚝퇴비만한 비료가 없다”며“땅은 미래의 자산인 만큼, 효과가 입증된 말뚝퇴비가 더 널리 퍼져 우리 땅을 가꾸는데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문의(062-511-131), 홈페이지(www.namujoa.co.kr).



[대양식품-유산균발효미강과립]

대양식품(대표 박동옥)은 나주에서 미강을 이용해 미세분말을 추출하는 가공업체다. 미강은 벼에서 왕겨를 뽑고 난 다음 현미를 백미로 도정하는 공정에서 분리되는 고운 속겨를 말하는데, 이 업체는 미강을 이용해 식품으로 제조하고 있다.

주생산품인 ‘유산균 발효 미강과립’은 현미 김치라 불리는 미강 발효식품으로, 고혈압과 당뇨, 통풍환자 및 암환자 등 현미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소화하기 힘든 현미를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면역력 증강 및 암예방식품으로 여러 방송에서 발표과정이 소개된 바 있다. 또 미강가루는 특허등록된 제조 가공기술을 이용해 미강을 미세분말 추출 및 저온건조처리해 현미대용식으로 탈바꿈 시켰다. 미강환 역시 미강가루 생식을 저온 처리 과정을 거친 미강 생식환으로 가공했으며 면역력 증강에 효과를 보이는 건강보조식품이다. 최근에는 기능을 보충한 흑마늘발효미강가루도 제조하고 있다.

미강가루는 예로부터 변비해소나 모발건강 유지, 면역력 증가, 항암,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박 대표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나주에서 생산한 미강은 현대인의 건강 지킴이가 될 것”이라고 속했다. 문의(061-336-8520), 홈페이지(www.miga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