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올해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KLPGA는 “올해 한화금융 클래식까지 12개 대회 생중계 평균 시청률은 AGB닐슨 전국 가구 기준 0.519%로 지난해 22개 대회에서 기록한 평균 생중계 시청률 0.35%보다 50% 가까이 증가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특히 신인 백규정(19·CJ오쇼핑)이 우승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의 수도권 생중계 최고 시청률은 TNmS 수도권 가구 기준 1.448%까지 올랐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2.716%까지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SBS골프가 중계를 전담하는 KLPGA 투어는 백규정과 고진영(19·넵스), 김민선(19·CJ오쇼핑) 등 신인 선수들의 빼어난 활약과 김효주(19·롯데), 이정민(22·비씨카드), 허윤경(24·SBI저축은행) 등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시청률이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KLPGA는 “하반기에 KLPGA 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등 큰 대회들이 많이 남아 시청률이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KLPGA는 “올해 한화금융 클래식까지 12개 대회 생중계 평균 시청률은 AGB닐슨 전국 가구 기준 0.519%로 지난해 22개 대회에서 기록한 평균 생중계 시청률 0.35%보다 50% 가까이 증가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특히 신인 백규정(19·CJ오쇼핑)이 우승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의 수도권 생중계 최고 시청률은 TNmS 수도권 가구 기준 1.448%까지 올랐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2.716%까지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KLPGA는 “하반기에 KLPGA 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등 큰 대회들이 많이 남아 시청률이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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