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인문사회계1(2문항)은 지문 제시형으로 출제된다. 도표 자료가 포함된 인문, 사회, 문학 분야의 다양한 지문을 바탕으로 종합적 사고를 측정한다. 사고의 최종 결과물 이외에 사고과정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한다.
인문사회계2(상경, 경영)의 2번 문항은 수리 3문항으로 지문 제시형과 수리 논증형을 복합적 형태로 출제된다. 수리적 분석이 필요한 자료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한다.
▲경희대=인문계열은 1200자 내외의 긴 논술이 출제된다. 통합 교과형 논술로 수험생의 통합적이고 다면적 사고 및 표현 능력을 측정한다. 사회계열은 수리논술, 영어 제시문이 출제된다. 수리논술은 도형, 그림, 도표, 통계자료 등을 이용한 사회·경제 관련 문제를 출제한다.
▲고려대=언어논술 1문항(75점), 수리문항 1문항(25점)을 100분에 해결해야 한다. 그동안 통합 교과형 논술이 독해력과 논증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부터는 종합적이고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제시문을 잘 읽고 그 연관관계를 파악해 확실한 자기견해를 독창적으로 펼칠 수 있는 상상력이 필요한 논술이다.
▲서울시립대=인문·사회 각 분야에서 골고루 지문들이 출제된다. 지문에 대한 이해 정도를 묻는 문제, 논지 파악에 관한 300∼600자 내외 분량의 짧은 문제, 100자 안팎의 논술형 문제가 제시되며, 수리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도 나온다. 짧은 문제는 정확한 이해와 요약 능력을 주로 평가하고, 논술형 문제는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평가한다. 논리적 사고력에서는 주장과 그에 따른 근거 제시가 중요하다. 논리적 관련 정도가 깊을수록 높게 평가됨을 유의해야 한다.
▲성균관대=통합교과형 논술로 수험생의 통합적이고 다면적 사고 및 표현 능력을 측정하며, 출제유형이 비교적 일정하다. 2시간에 4문항, 약 2000자 내외의 답안을 작성하는데 분류 요약, 비판 평가, 관점 적용과 자료 해석 등을 골고루 잘하는 학생이 유리하다. 수리와 영어 제시문은 출제하지 않는다.
▲연세대=문항1의 비교 분석과 문항2의 자료 해석으로 정형화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간의 형식에서 벗어난 문제도 나오고 있어 유형이 자유로워졌다. 제시문을 심층적으로 비교분석하고 자료의 함의를 제시문과 연관해 해석하는 능력으로, 1000자 내외의 글을 체계적으로 조직하는 능력 등이 우수해야 한다. 변별력 있는 내용의 답안을 2시간에 2000자 내외로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조절의 연습이 필요하다.
▲이화여대=100분에 3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인문1은 영어 지문이 포함된다. 영어지문은 어렵지 않은 편이나 문제 전체의 난이도가 높아서 100분에 해결하기 쉽지 않다. 인문2(사회계)는 영어 제시문이 없고 수리 문항이 출제된다. 수리 문항은 수학이라기보단 논리적 사유를 묻는 문제다. 수리공식을 활용하기보다는 자료 분석과 독해에 기반한 논리적 추론능력을 평가한다.
▲중앙대=인문·사회계와 경제·경영계를 분리해 출제한다. 인문·사회계는 언어논술 3문제, 경제·경영계는 언어논술 2문제와 수리논술 1문제로 구성돼 있다, 난이도는 상당히 높고, 학교의 평가 기준이 매우 세세하므로, 예시답안을 잘 분석해 그 형식에 맞춰 집중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학교측의 평가 기준에 따라 답안을 구성하는 연습해야 한다.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등과 더불어 기출문제를 통한 연습의 효과가 잘 드러나는 대학이다.
▲한양대=최저학력기준이 없기 때문에 올해 수험생들의 관심이 가장 큰 대학이다. 75분 1000자의 1문제로 제시문의 분량, 수준도 평이하다. 학교측이 발표한 우수답안의 수준도 평이한 편이다. 상경계는 500자 언어논술 1문제(50점), 수리논술 4문항(50점)에서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리논술이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배 춘 시민기자〈숭덕고 교사〉
인문사회계2(상경, 경영)의 2번 문항은 수리 3문항으로 지문 제시형과 수리 논증형을 복합적 형태로 출제된다. 수리적 분석이 필요한 자료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한다.
▲고려대=언어논술 1문항(75점), 수리문항 1문항(25점)을 100분에 해결해야 한다. 그동안 통합 교과형 논술이 독해력과 논증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부터는 종합적이고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제시문을 잘 읽고 그 연관관계를 파악해 확실한 자기견해를 독창적으로 펼칠 수 있는 상상력이 필요한 논술이다.
▲서울시립대=인문·사회 각 분야에서 골고루 지문들이 출제된다. 지문에 대한 이해 정도를 묻는 문제, 논지 파악에 관한 300∼600자 내외 분량의 짧은 문제, 100자 안팎의 논술형 문제가 제시되며, 수리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도 나온다. 짧은 문제는 정확한 이해와 요약 능력을 주로 평가하고, 논술형 문제는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평가한다. 논리적 사고력에서는 주장과 그에 따른 근거 제시가 중요하다. 논리적 관련 정도가 깊을수록 높게 평가됨을 유의해야 한다.
▲연세대=문항1의 비교 분석과 문항2의 자료 해석으로 정형화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간의 형식에서 벗어난 문제도 나오고 있어 유형이 자유로워졌다. 제시문을 심층적으로 비교분석하고 자료의 함의를 제시문과 연관해 해석하는 능력으로, 1000자 내외의 글을 체계적으로 조직하는 능력 등이 우수해야 한다. 변별력 있는 내용의 답안을 2시간에 2000자 내외로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조절의 연습이 필요하다.
▲이화여대=100분에 3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인문1은 영어 지문이 포함된다. 영어지문은 어렵지 않은 편이나 문제 전체의 난이도가 높아서 100분에 해결하기 쉽지 않다. 인문2(사회계)는 영어 제시문이 없고 수리 문항이 출제된다. 수리 문항은 수학이라기보단 논리적 사유를 묻는 문제다. 수리공식을 활용하기보다는 자료 분석과 독해에 기반한 논리적 추론능력을 평가한다.
▲중앙대=인문·사회계와 경제·경영계를 분리해 출제한다. 인문·사회계는 언어논술 3문제, 경제·경영계는 언어논술 2문제와 수리논술 1문제로 구성돼 있다, 난이도는 상당히 높고, 학교의 평가 기준이 매우 세세하므로, 예시답안을 잘 분석해 그 형식에 맞춰 집중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학교측의 평가 기준에 따라 답안을 구성하는 연습해야 한다.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등과 더불어 기출문제를 통한 연습의 효과가 잘 드러나는 대학이다.
▲한양대=최저학력기준이 없기 때문에 올해 수험생들의 관심이 가장 큰 대학이다. 75분 1000자의 1문제로 제시문의 분량, 수준도 평이하다. 학교측이 발표한 우수답안의 수준도 평이한 편이다. 상경계는 500자 언어논술 1문제(50점), 수리논술 4문항(50점)에서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리논술이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배 춘 시민기자〈숭덕고 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