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24)이 중국 판타지영화 '해양지련:바다의 사랑'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인하우스가 22일 밝혔다.
'해양지련'은 200억 대작 3D 영화로, 인간과 인어의 사랑을 다룬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이달 말 중국 산둥성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하며 10월까지 베이징과 산둥성, 하이난 등지를 돌며 촬영을 진행한다.
임수향은 주인공 인어 역을 맡아 중국 인기 배우 황해빙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는 "무엇보다 중국 정부에서 지원하는, 중국 최초의 자체 제작 3D 영화라는 점을 감안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출은 영화 '과과적추천', '잉어강변의 봄날' 등의 사군 감독이 맡는다.
소속사는 "임수향은 그간 '신기생뎐', '아이두아이두', '아이리스2', '감격시대' 등의 출연작이 아시아권에 꾸준히 소개되면서 중화권에서 인지도를 키웠다"면서 "'해양지련' 출연을 계기로 중국 시장을 본격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
'해양지련'은 200억 대작 3D 영화로, 인간과 인어의 사랑을 다룬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이달 말 중국 산둥성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하며 10월까지 베이징과 산둥성, 하이난 등지를 돌며 촬영을 진행한다.
임수향은 주인공 인어 역을 맡아 중국 인기 배우 황해빙과 호흡을 맞춘다.
연출은 영화 '과과적추천', '잉어강변의 봄날' 등의 사군 감독이 맡는다.
소속사는 "임수향은 그간 '신기생뎐', '아이두아이두', '아이리스2', '감격시대' 등의 출연작이 아시아권에 꾸준히 소개되면서 중화권에서 인지도를 키웠다"면서 "'해양지련' 출연을 계기로 중국 시장을 본격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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