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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前 대통령 4주기 추도식 엄수
2013년 08월 19일(월) 00:00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4주기 추도식이 18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전병현 원내대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심상정 원내대표 등 여야 각 정당 지도부가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이 자리에는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과 종교계 대표, 국회의원, 재야인사 등이 참석했으며, 무소속 안철수 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과 민주당 권노갑 상임고문·문희상 전 비상대책위원장·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 옛 동교동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으며, 문재인 의원도 모처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송영길 인천시장, 강운태 광주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청와대 박준우 정무수석도 함께 했다.

광주·전남 곳곳에서도 추모행사가 열렸다. 6·15 공동선언실천 광주·전남본부와 민주당 광주시당,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기념공원위원회는 이날 오전 광주YMCA에서 광주지역 기관장 및 시민사회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김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신안군 하의도에서도 이날 오전 추모식이 열렸으며, 앞서 지난 17일에는 목포에 조성된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추모식이 열렸다.

/최권일기자 ck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