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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암전통문화대상’ 소리꾼 윤진철
2013년 07월 10일(수) 00:00
서암문화재단(이사장 권영열)은 9일 제3회 서암전통문화대상 수상자로 소리꾼 윤진철(광주시립국극단 예술감독·사진)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암전통문화대상(상금 3000만원)은 금속기계공작 전문 제조업체인 화천그룹이 국악 등 전통예술을 아꼈던 창업주 고(故) 권승관 명예회장의 뜻을 기려 설립한 서암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상이다.

재단은 지난 2개월간 공모·추천을 받은 후 문화예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윤미용 전 국립국악원장) 심사를 거쳐 윤씨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1974년 초등학교 4학년 때 전통소리에 입문한 윤씨는 전남대와 용인대 예술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제24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문에서 최연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인 윤씨는 광주 MBC 국악 프로그램 ‘얼씨구 학당’과 ‘우리가락 우리문화’ 진행을 맡으면서 국악 대중화에 기여했으며 KBS 국악대상(2005년) 등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일 오전10시 30분 화천기공(주) 테크놀러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한편 서암전통문화대상 제1회 수상자는 현악기 장인 이춘봉씨였으며, 2회 수상자는 한국화가 박종석씨다. 문의 062-950-1521.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