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은 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의 전시예술감독에 이영철 전 아시아문화개발원장, 공연예술감독에 김성희 계원예술대 조교수를 각각 위촉했다. 이들은 오는 2015년 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전시·공연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한다.
이영철 전시예술감독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백남준 아트센터 초대 관장을 지냈으며, 2011년부터 지난달까지 아시아문화개발원장을 역임했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기획실장, 계원예술대학 교수, 안양 국제공공예술 프로젝트 예술감독 등도 거쳤다.
김성희 공연예술감독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국제현대무용제(MODAFE)를 총기획했으며 2007년부터 ‘페스티벌 봄’의 총감독을 지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은 문화전당 개관 콘텐츠 종합계획안을 마련해 공청회와 국제자문단의 자문 등을 거친 뒤 최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윤영기기자 penfoot@kwangju.co.kr
이영철 전시예술감독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백남준 아트센터 초대 관장을 지냈으며, 2011년부터 지난달까지 아시아문화개발원장을 역임했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기획실장, 계원예술대학 교수, 안양 국제공공예술 프로젝트 예술감독 등도 거쳤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은 문화전당 개관 콘텐츠 종합계획안을 마련해 공청회와 국제자문단의 자문 등을 거친 뒤 최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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