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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투수 된 서재응 “이게 다 석민이 때문”
덕아웃 말말말
2013년 05월 08일(수) 23:30
▲석민이가 안 던지다고 해서 계획이 틀어졌어=7일 롯데전에서 6.2이닝 3실점(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된 서재응. 6·7회를 송은범에게 맡기고 8회 윤석민, 9회를 앤서니로 막는 필승계획을 세워놨는데 윤석민이 대기조에서 빠졌다고 농담을 하며.

▲은범아 (KIA에서) 너 못 잡겠다=서재응이 송은범을 보고, 해외 진출 얘기를 하던 윤석민이 다양한 경우의 수를 얘기하면서 KIA 잔류에 대해서 얘기를 하자. 윤석민과 송은범은 올 시즌이 끝나고 FA(자유 계약) 자격을 얻는다.

▲곧 한국 떠난다고 선배한테 인사도 안 하는 거야=롯데 강민호가 인터뷰를 끝내고 덕아웃으로 들어가던 윤석민을 부른 뒤.

▲몸은 타이페이예요=WBC대표팀으로 대만을 다녀왔던 롯데 강민호, 서재응을 보고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마운드에서 한참을 기다리고 있었네=포수 차일목이 투수 신승현을 보고, 마운드에서 교체된 투수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신승현이 서서히 걸어 오더라며.

▲우와∼우와∼우와∼였지=차일목, 4일 윤석민이 등판하던 날 목동경기장 분위기를 얘기하면서, 투수 교체를 하기 위해 올라온 조규제 코치에게 누가 올라오느냐고 물었는데 불펜이 있는 외야에서부터 홈까지 사람들의 함성이 물결처럼 일어서 윤석민인 줄 알았다며.

▲극과 극이었잖아요=나지완, 윤석민은 팬들의 환호 속에 등판했는데 자기는 응원팀 팬에게 야유를 받았다고 웃으며.

▲박경태러리스트래=훈련 전 선수들과 얘기를 하고 있던 나지완, 박경태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 인터넷에서 팬들이 박경태러리스트라고 부르더라면서.

▲우리팀 이기게 가라고 하세요=나지완의 얘기를 듣던 박경태, 불펜에서 몸을 풀고 있으면 팬들의 반응이 좋지 못하다면서.

/김여울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