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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출신 광주과기원 유학생 본국 교수 됐다
지스트 환경시스템공학연구실 몬르디 문캄 박사
2013년 02월 25일(월) 00:00
“한국에서 쌓은 연구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의 환경공학과 환경경영 분야의 연구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25일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총장 김영준)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태국 출신의 유학생이 지스트 졸업과 동시에 자국의 대학 교수로 임용이 결정됐다.

주인공인 지스트 환경공학부 환경시스템공학연구실 몬르디 문캄(여·31·Monruedee Moonkhum) 박사는 최근 태국 방콕에 위치한 빤야피왓 경영원의 농업혁신경영학부에 전임교원으로 임용돼 오는 봄 학기부터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몬르디 박사는 그 동안 지스트에서 쌓은 환경분야 연구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아 태국 명문대학인 송클라 대학과 태국을 대표하는 교사 양성 기관인 탁신 대학으로부터 동시에 임용 제안을 받았다.

빤야피왓 경영원은 태국의 농식품 분야 대기업인 카로엔 폭판드(Charoen Pokphand)의 지원을 받는 사립대학으로, 농업 경영과 경제 분야 등에서 활동할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곳이다.

몬르디 박사는 지스트에서 해수담수화 및 수(水)처리 공정 전반에 걸쳐 막(膜)오염 현상을 해석하고 모니터링 하는 방법론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했다.

/채희종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