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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작가들 작품 이번 기회에 구입하세요
A옥션, 11일 광주금호갤러리에서 경매… 작품 관람도
2012년 12월 04일(화) 00:00
연말, 온·오프라인에서 열리는 미술 장터가 풍성하다. 특히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작가들의 작품이 적지 않고 화랑 거래 가격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 일반인들에겐 미술품 구입 기회이기도 하다.

전문 미술품 경매 회사인 A-옥션은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에서 제 17회 오프라인 경매를 실시한다.

이번 경매에는 서양화, 서예, 동양화 등 211점이 출품되며 경매에 앞서 6일부터 11일까지 경매에 출품되는 작품을 전시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에서 열리는 경매라는 점에서 오지호, 송필용, 이강하, 오승우, 강연균, 임직순, 황영성, 진양욱 등 인지도가 높은 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대거 선을 보인다.

오지호 화백의 ‘해경’을 비롯, 오승윤의 ‘이화’, 오승우의 ‘관매도’에 고 이강하 화백의 ‘해바라기’, ‘윤회-4’, 강연균 화백의 ‘누드’, ‘무등산’, 황영성 광주시립미술관장의 ‘가족’ 시리즈와 ‘마을’ 등 낯익은 작품들도 적지 않다. 소치 허련의 큰아들 허은의 그림에 에 허련이 글을 쓴 인물초상화 ‘능호거사진영’ 은 경매 시장에서 처음 선보여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미술전문기업 ㈜헤럴드아트데이가 4일까지 여는 온라인 미술품 경매도 눈길을 끈다. 김종학의 ‘청둥오리’를 포함해 운보 김기창의 ‘바보산수’, 야요이 쿠사마의 ‘Flying Eyes’ 등의 작품을 선보이는데, 지방의 미술 애호가들을 고려해 온라인을 통해 작품을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외 K 옥션은 5일 이대원, 천경자, 김환기, 이우환 등 국내 대표적 작가들의 작품 등 123점을 선보이는 올해 마지막 경매를 진행하고 서울옥션도 12일 로댕의 조각과 김환기의 점화, 천경자, 손상기 등 미술품 223점을 경매한다.

/김지을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