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로 ‘눈’(NOON) 예술상 수상자인 문경원·전준호씨가 ‘올해의 작가상’(Korea Artist Prize)도 거머쥐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5일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올해의 작가상 2012년도 수상자로 문경원·전준호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술관측은 “문경원·전준호의 출품작 ‘공동의 진술’(Voice of Metanoia - 두 개의 시선)은 ‘예술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보편적 주제에 대한 진지한 해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국내외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제 13회 카셀 도큐멘타에 출품했던 ‘News from Nowhere’ 의 후속 작업이기도 하다.
한편, 제 9회 광주비엔날레에는 영화배우 이정재·임수정이 노 개런티로 출연하면서 화제가 됐던 작품, ‘세상의 저편’(EL FIN DEL MUNDO)을 선보이고 있다.
/김지을기자 dok2000@
국립현대미술관은 5일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올해의 작가상 2012년도 수상자로 문경원·전준호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술관측은 “문경원·전준호의 출품작 ‘공동의 진술’(Voice of Metanoia - 두 개의 시선)은 ‘예술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보편적 주제에 대한 진지한 해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국내외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제 9회 광주비엔날레에는 영화배우 이정재·임수정이 노 개런티로 출연하면서 화제가 됐던 작품, ‘세상의 저편’(EL FIN DEL MUNDO)을 선보이고 있다.
/김지을기자 dok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