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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healing)

2012년 10월 09일(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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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힐링’(healing)이 대세다. 힐링은 ‘치유하다’, ‘낫다’라는 뜻의 힐(heal)을 동명사화 한 단어다. 애초 한 방송사의 ‘힐링캠프’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통용되기 시작했다. 세파에 찌들고, 상처입은 영혼을 치유해 새 삶을 살게해 준다는 의미로 널리 퍼졌다.

프로그램에서는 스타들의 화려함과, 그들이 안고 있는 스트레스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특히 주요 대선 주자로 부상한 박근혜·문재인·안철수 후보도 힐링캠프를 통해 대중과 가까워졌다. 부모를 흉탄에 잃어야 했던 박근혜의 아픔, 공수부대 출신 문재인의 강단, ‘샌님’ 안철수의 진면목도 힐링캠프가 속속들이 전해 주었다.

오늘을 사는 사람들이 마음의 상처가 커서였을까? 힐링은 급속도로 일반에 파고들었다. 앞서 ‘웰빙’이 사람들의 마음을 끌었지만 최근 한 차원 더 높은 힐링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산업도 예외가 아니다. 한때 웰빙으로 돈의 흐름이 쏠렸지만 이제는 힐링이다. 출판, 관광, 방송은 물론이고 공공부문도 ‘힐링행정’을 들고 나올 정도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음의 평온을 되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요즘 출판과 방송계의 큰 흐름이다.

대규모 시설에서 즐겁게 노는 것보다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챙기는 쪽으로 관광도 바뀌고 있다. 이에 뒤질세라 자치단체에서는 힐링 관광상품 개발에 열을 올린다.

힐링의 메시지는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돼야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한 대선 주자는 응어리진 사람들의 영혼을 달래주는 ‘힐링 행보’에 주력하고 있다. 상처받고 소외된 사람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어루만져주면 자연스럽게 표가 따라온다는 이치 때문이다.

힐링은 궁극적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다. 혹시 주변에 나의 힐링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없는지 돌아보는 것도 좋은 계절을 헛되이 보내지 않는 마음 씀씀이다.

/박치경 사회부장 uni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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