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옷이 점점 얇아지면서 외투 속에 감추어 놓았던 살들 때문에 걱정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 특히 팔뚝, 복부, 엉덩이 등에 쌓인 지방은 쉽게 분해되지 않아 일정 기간 여유를 두고 다이어트를 시작 해야 하는데, 특정 부위에 쌓인 지방은 운동이나 다이어트만으로 눈에 띄는 효과를 거두기 어렵기 때문이다.
복부비만은 잘못된 식습관이나 운동부족 등으로 마른 체형인 사람에게서도 흔히 나타나며, 현대사회에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더욱더 증가하고 있다.
여성을 대상으로 살을 빼고 싶은 부위를 조사해 보면 ‘뱃살’이 1위를 차지할 만큼 다이어트와 뱃살에 대한 관심은 항상 화두가 되고 있다.
◇주부에게 적절한 체중 및 뱃살 관리 시기
사무직여성의 경우에는 직장에서 하루 종일 책상에만 앉아있게 되고 운동량이 적어 허리가 두꺼워지고 뱃살이 나오기 쉽다. 기혼 여성은 출산의 과정을 거치면서 출산 후 남아있는 뱃살에 대한 고민은 끊임없이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살을빼기 위해서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고 하지만 뱃살처럼 한 부위에만 지방이 집중된 경우에는 운동으로도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신체 어느 부위에만 집중된 지방을 제거하기 위한 지방흡입술이 관심을 모았지만 기혼여성들에게는 육아 및 가사일에 대한 부담감으로 시간을 내기 힘들고 출산 후 또 다시 수술 이라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주부들은 계속 한숨만 쉬고 있다.
출산후 늘어진 뱃살로 복부비만을 호소하는 주부들 사이에서 최근 획기적인 시술이 도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유수유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3개월, 모유수유를 할 경우에는 6개월 이후의 뱃살은 다이어트를 하지 않으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워 시간이 지나면 비만 상태로 지속되기 쉽다. 따라서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반드시 체중 및 뱃살 관리를 해야 한다.
◇복부 비만 관리(수술적 방법)
복부비만은 한국인의 경우 남자 90cm(35.4인치), 여자 85cm(33.5인치) 이상을 말한다. 출산 후 복부비만 뿐만 아니라 복부비만은 내장사이에 과다한 지방이 축적돼 있으면 혈액순환 장애를 비롯한 고혈압, 심혈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비만인 사람들이 아닌 부분 비만인 사람들은 다이어트가 더욱 힘들다. 특정 부위에 쌓인 지방은 운동이나 다이어트만으로 눈에 띄는 효과를 거두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렇기에 병원을 찾아 지방흡입술이나 초음파치료를 고려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지방흡입술은 피부 절개 부위를 통해 진공펌프를 이용해 지방을 흡입하여 제거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단 시간 내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나 5∼8주간 압박 복을 착용해 부기와 멍을 관리해야 하며,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이 올 수 있다. 주부들이나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다소 고심하게 되는 수술법이라 할 수 있다.
◇복부 비만 관리(비수술적 방법)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법은 2000년대 들어서 지방 세포 크기를 줄이는데 주목했지만,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비침습적 초음파를 이용해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네오울트라 기계가 한국에 도입돼 지방세포 파괴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했다.
초음파치료는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시술법이다. 최근 국내에 도입된 시술법으로는 초음파를 통해 체외충격파를 정조준해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체외충격파 지방세포파괴술이 있다.
‘네오울트라’라고 불리는 이 기계의 원리는 요로결석 치료술과 비슷하다. 그렇기 때문에 혈관, 신경, 피부 조직의 손상 없이 지방세포만을 정조준해 선택적으로 파괴하게 된다. 파괴된 지방세포는 분해되어 안전하고 정상적인 인체생리과정을 거쳐 체외로 배출된다. 시술시 메스를 사용하지 않고 마취나 약물을 사용하지 않으며, 시술 이후 압박복을 착용할 필요가 없어 다음날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이는 네오울트라가 체외 충격파 VDF(Vertical Dynamic Focus) 방식을 이용한 3단 지방세포 파괴술로 피하지방층에 침투해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방식이다. 또한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파괴해 분해된 지방세포를 생리현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 밖으로 배출시켜 요요 현상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절개를 하거나 통증이 없어 약물과 마취를 사용하지 않고, 추가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바로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 가사노동을 해야 하는 주부와 긴 시간을 비우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광주 맑은피부과 원장 신삼식〉
/정리=채희종기자 chae@
복부비만은 잘못된 식습관이나 운동부족 등으로 마른 체형인 사람에게서도 흔히 나타나며, 현대사회에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더욱더 증가하고 있다.
◇주부에게 적절한 체중 및 뱃살 관리 시기
사무직여성의 경우에는 직장에서 하루 종일 책상에만 앉아있게 되고 운동량이 적어 허리가 두꺼워지고 뱃살이 나오기 쉽다. 기혼 여성은 출산의 과정을 거치면서 출산 후 남아있는 뱃살에 대한 고민은 끊임없이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살을빼기 위해서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고 하지만 뱃살처럼 한 부위에만 지방이 집중된 경우에는 운동으로도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신체 어느 부위에만 집중된 지방을 제거하기 위한 지방흡입술이 관심을 모았지만 기혼여성들에게는 육아 및 가사일에 대한 부담감으로 시간을 내기 힘들고 출산 후 또 다시 수술 이라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주부들은 계속 한숨만 쉬고 있다.
◇복부 비만 관리(수술적 방법)
복부비만은 한국인의 경우 남자 90cm(35.4인치), 여자 85cm(33.5인치) 이상을 말한다. 출산 후 복부비만 뿐만 아니라 복부비만은 내장사이에 과다한 지방이 축적돼 있으면 혈액순환 장애를 비롯한 고혈압, 심혈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비만인 사람들이 아닌 부분 비만인 사람들은 다이어트가 더욱 힘들다. 특정 부위에 쌓인 지방은 운동이나 다이어트만으로 눈에 띄는 효과를 거두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렇기에 병원을 찾아 지방흡입술이나 초음파치료를 고려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지방흡입술은 피부 절개 부위를 통해 진공펌프를 이용해 지방을 흡입하여 제거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단 시간 내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나 5∼8주간 압박 복을 착용해 부기와 멍을 관리해야 하며,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이 올 수 있다. 주부들이나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다소 고심하게 되는 수술법이라 할 수 있다.
◇복부 비만 관리(비수술적 방법)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법은 2000년대 들어서 지방 세포 크기를 줄이는데 주목했지만,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비침습적 초음파를 이용해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네오울트라 기계가 한국에 도입돼 지방세포 파괴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했다.
초음파치료는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시술법이다. 최근 국내에 도입된 시술법으로는 초음파를 통해 체외충격파를 정조준해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체외충격파 지방세포파괴술이 있다.
‘네오울트라’라고 불리는 이 기계의 원리는 요로결석 치료술과 비슷하다. 그렇기 때문에 혈관, 신경, 피부 조직의 손상 없이 지방세포만을 정조준해 선택적으로 파괴하게 된다. 파괴된 지방세포는 분해되어 안전하고 정상적인 인체생리과정을 거쳐 체외로 배출된다. 시술시 메스를 사용하지 않고 마취나 약물을 사용하지 않으며, 시술 이후 압박복을 착용할 필요가 없어 다음날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이는 네오울트라가 체외 충격파 VDF(Vertical Dynamic Focus) 방식을 이용한 3단 지방세포 파괴술로 피하지방층에 침투해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방식이다. 또한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파괴해 분해된 지방세포를 생리현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 밖으로 배출시켜 요요 현상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절개를 하거나 통증이 없어 약물과 마취를 사용하지 않고, 추가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바로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 가사노동을 해야 하는 주부와 긴 시간을 비우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광주 맑은피부과 원장 신삼식〉
/정리=채희종기자 cha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