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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산단 ‘디지털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2012년 02월 07일(화) 00:00
광주 송암산단을 디지털콘텐츠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화됐다.

광주시는 오는 2015∼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송암산단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송암 디지털콘텐츠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계획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 같은 내용의 기본계획안을 담은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CGI(컴퓨터형성이미지)센터 주변 1구역인 현 남구청 교통과 부지에는 1700억원을 투입해 실감 미디어 제작지원 기반 구축, 기획창작지원 기반구축,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플라자 건립을 추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현 남구청 교통과에서 교통안전공단 쪽 블록을 대상으로 한 2구역에는 1구역에서 제작된 제품을 선보일 공연·시연 장소와 쇼핑몰 등을 조성한다. 나머지 3구역에는 디지털콘텐츠 관련 기업, 학교 등이 입주하는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KIET)과 타당성 조사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보고회, 현장방문, 입주업체 설문조사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안을 검토해 디지털콘텐츠산업클러스터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문화콘텐츠산업은 큰 자본과 기술력이 없어도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산업”이라고 말했다.



/최권일기자 ck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