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전도사’ 김홍빈 대장 4주기 산악문화제
2025년 07월 20일(일) 18:50
장애인으로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 14좌 및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한 고(故)김홍빈 대장 4주기 산악문화제가 지난 19일 광주 전통문화관에서 열렸다. <사진>

(사)김홍빈과 희망만들기(이사장 류재선)가 주최한 이번 산악문화제는 추념식과 대한체육회가 김대장을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하고 진행한 평전 ‘도전과 나눔의 ‘희망 전도사’ 김홍빈’ 출간 기념 북콘서트로 이뤄졌다.

평전을 공동집필한 정후식 전 광주일보 논설주간((사)김홍빈과 희망만들기 부이사장)과 문종국 선앤문등산학교장은 이날 북토크서 김대장과의 인연과 그의 등산 여정, 불굴의 정신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산악박물관 고(故) 김홍빈 대장 기획전, 광주시립박물관 ‘산 넘어 삶 김홍빈 산악사진전’ 전시작을 비롯해 (사)김홍빈과 희망만들기가 소장한 작품을 만나는 특별 사진전도 열렸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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